#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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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페드로 "우승해서 매우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우승한 것에 기뻐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에 실패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국왕컵 결승전을 치렀다.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고, 바르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바르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드로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던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와 페드로의 연속골이 나오며 전반전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3골을 집중시킨 바르샤는 최종 스코어 3:0으로 빌바오를 완파하고 국왕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의 주역 페드로는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뜨..
2012.05.27 -
요렌테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잡이 페르난도 요렌테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상대였던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극찬하는 한편, 완패를 당하며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보였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1-12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맞대결을 펼친 끝에 0:3으로 대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빌바오는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고,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빌바오는 유로파리그에 이어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우승이 좌절하는 아픔을 겪었다. 반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냈던 바르샤는 국왕컵 우승으로 시즌 첫 우..
2012.05.27 -
바르샤, 빌바오 3:0으로 대파하고 국왕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안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 시즌 바르샤의 첫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바르샤는 3시즌 만에 다시 국왕컵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국왕컵 결승전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면, 빌바오는 유로파리그에 이어 국왕컵에서도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덜미를 잡혔던 빌바오는 국왕컵에서도 대패의 ..
2012.05.26 -
비엘사 감독 "우승하려면 모든 능력 발휘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최선을 다해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완패를 당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감을 맛봤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무대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다. 빌바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28년 만에 국왕컵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부담이 크지만, 빌바오도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 언제 또 결승에 오를지 모른다. 빌바오는 지난 1984년 우승 이후 오랜 기간 국왕컵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2012.05.25 -
과르디올라 "국왕컵 결승전 준비 마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놓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더욱이 이번 경기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별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끝으로 바르샤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며 수석코치 티토 빌라노바가 새롭게 팀을 맡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빌바오와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
2012.05.25 -
바르샤 DF 알베스, 부상으로 국왕컵 못 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을 앞둔 바르셀로나가 연이은 부상 선수가 속출하고 있어 울상이다.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9, 브라질]가 골절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 국왕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놓친 바르샤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하지만,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공백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노장' 카를레스 푸욜이 무릎 부상으로 당하며 팀 전력에서 이탈했고, 측면 수비수 알베스마저 국왕컵 결승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부상 때문이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알베스는 16일[..
2012.05.17 -
아틀레티코 '골잡이' 팔카오 "이적할 생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을 대표하는 특급 공격수로 거듭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최근 불거진 첼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팔카오는 지난해 여름 포르투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팔카오는 이번 시즌 리그 24골을 포함해 총 35골을 터뜨렸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는 12골로 2년 연속 득점왕과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팔카오는 현재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고,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팔카오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협상 카드로 전 아틀레티코의 주장 페르난도 토레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과거 ..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