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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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4골' 바르샤, 에스파뇰 4: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놓친 바르셀로나가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또 골 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6일 새벽[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혼자 4골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펼친 끝에 4:0으로 승리했다. 바르샤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넣으며 무서운 공격 파괴력을 자랑했다. 에스파뇰전에서 4골을 터뜨린 메시는 말라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에스파뇰을 상대로 4골을 작렬하며 메시는 리그 50골로 득점 2위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5골 차이로 크게 벌렸다. 메시의 리그 50골은 유럽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이날도 ..
2012.05.06 -
외질 "라 리가 우승, 내겐 가장 소중한 타이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3, 독일]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에서 소속팀이 우승한 것에 대해 가장 소중한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고 강조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주중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4년 만에 스페인 왕좌의 자리에 오른 레알은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막는데 성공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에 외질은 4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 리가 우승이 개인적으로 가장 소중한 타이틀이라고 주장하며 스페인 진출 후 2년 만에 이룬 리그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외질은 "2009년 U..
2012.05.05 -
호날두 "첫 라 리가 우승, 정말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스페인 진출 후 3년 만에 차지한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우승에 대해 목표를 이뤄 만족한다고 전하면서 개인 타이틀에는 큰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 경기에서 곤잘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호날두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빌바오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7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07-08시즌 챔피언에 오른 뒤 무려 4년 만에 맛보는 리그 우승이다. 이번 시즌에도 레알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호날두는 이날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
2012.05.03 -
우승 전쟁은 끝났다...이제는 득점왕 경쟁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경기를 남겨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승리하며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일찌감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의 리그 득점왕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형행이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따돌리고 4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르게 됐다.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바르샤와 승점 7점 차이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레알은 통산 32번째 리..
2012.05.03 -
카랑카 코치 "레알, 리그 우승 자격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이번 시즌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챔피언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대파하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아직 리그 2경기가 남은 상태지만,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알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레알은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스페인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리그 우승 기록을 32회로 늘렸다. 빌바오전에서..
2012.05.03 -
무리뉴 감독 '리그 우승? 거저 얻은 것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49, 포르투갈] 감독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기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3년 동안 번번이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넘겨줬던 레알 마드리드가 4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레알은 3일 새벽[한국시간]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리그 2위 바르샤를 승점 7점 차이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에 등극하게 됐다.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이룬 리그 우승이다. 빌바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스페인 현지 언..
2012.05.03 -
레알, 빌바오 3:0으로 격파...리그 우승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물리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산 마메스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완파하고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7점 차를 유지하며 남은 리그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이다. 1부 리그 통산 32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싱겁게 경기가 끝났다. 레알은 경기 시작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2분에는 빌바오의 수비수 하비 마르티네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이른 ..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