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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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슈퍼컵? 중요한 경기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시즌 개막에 앞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이는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은 큰 중요성을 가지지 못하는 대회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5일과 18일 새벽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슈퍼컵에서 맞붙는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1997년 이후 무려 14년 만에 슈퍼컵에서 격돌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이 두 팀의 경기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은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와의 슈퍼컵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
2011.08.14 -
이니에스타 "바르샤 경기, 매년 어려워지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심화되면서 매년 경기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2011-12 시즌을 앞두고 열리고 있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팀의 간판스타인 리오넬 메시와 카를레스 푸욜이 코파 아메리카 출전과 부상 영향으로 올 여름 팀 프리시즌에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의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에 나온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지만..
2011.08.06 -
벤제마, 아스날 이적 부정..."내가 있을 곳은 레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현 소속팀 잔류 의사를 밝히며 아스날 이적설을 일축했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7월 이적료 3,5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올림피크 리옹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로 이적한 벤제마는 기대와는 달리 전 소속팀 리옹에서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적 1년도 채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고, 이번 여름에도 아스날과 꾸준히 연결되면서 레알을 떠날 것이라는 현지 언론들의 전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벤제마는 팀 잔류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벤제마는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과 아스날이 [자신의 이적을 놓고] 단 한 번도 협상을 ..
2011.08.04 -
레알 GK 카시야스, 슈퍼컵에서 바르샤 이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스야스가 14일과 17일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2011 스페인 슈퍼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시즌 그 어느 때 보다도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대결을 많이 벌였다. 자국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코파 델 레이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와 격돌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레알은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겨우 바르셀로나를 꺾으며 무관의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선 3회 연속 바르셀로나에 우승컵을 내줬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최근 3시즌 연속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지켜봐야 했던 ..
2011.08.02 -
전 세스크 동료, "바르샤의 세스크 영입은 돈 낭비"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바르셀로나 출신의 빅토르 바르케스[클럽 브뤼헤]가 친정팀이 계획 중인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영입에 의문을 제기하며 '돈 낭비'라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몇 년간 아스날의 주장 파브레가스의 영입하기 위해서 엄청난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파브레가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에 1997년부터 파브레가스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었던 바르케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라면 지금 세스크와 계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세스크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티아고의 기량이 현재 상당 수준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파브레가스의 영입보다 2008년과 2011년 각각 1..
2011.08.01 -
메시 "산체스 영입한 바르샤 더 강해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을 확신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자국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관왕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칠레 대표팀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새롭게 팀에 입단한 산체스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인 메시가 입을 열었다. 메시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자신이 주최한 자선 경기가 끝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산체스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좋은 전력 보강이다. 그의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이탈리아와 칠레 대표팀에서 증명했다. 세리에 A에서의 쌓은 경험은 바르셀로..
2011.08.01 -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과다라하라 3: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2연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퀄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클럽 과다라하라와의 '2011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3:0의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속한 LA 갤럭시를 상대로 4:1으로 승리한 바 있는 레알은 과다라하라전에서도 3골을 폭발시키며 스페인 축구 명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레알은 과다라하라와 전반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카카 등 베스트 멤버를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경기를 압도했지만, 상대의 골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도 비슷한 경기 ..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