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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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골' 토레스 "자신감 되찾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가 자신감을 회복했다면서 이번 시즌 대활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1월 리버풀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며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거듭되는 부진으로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었다. 골문 앞에서의 예리했던 움직임도 사라진지 오래다.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구단과 팬들의 시선에서는 더 이상 기대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서는 토레스를 향한 팬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토레스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시작을 알린 것. 시즌 개막 전 벌어졌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골 맛을 본 토레스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주중에 치..
2012.08.26 -
아자르, EPL 최고 되나?...벌써 1골 6도움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신입생 에당 아자르[21, 벨기에]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서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한 아자르는 시즌 개막 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매 경기 공격 포인트로 팀 승리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아자르는 지금까지 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아자르를 앞세운 첼시는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리그 선두에 질주 중이다. 일찌감치 첼시행을 결정하며 프리시즌 동안 팀 적응을 마친 아자르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위건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아자르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다. 이날 아..
2012.08.26 -
'아자르 데뷔골' 첼시, 뉴캐슬에 2: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첼시의 기세가 무섭다. 첼시가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에당 아자르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주중에 벌어졌던 레딩전을 포함, 최근 치러진 리그 3경기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첼시의 새로운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자르는 뉴캐슬전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도움만 기록했던 앞선 두 경기와는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직접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도움도 있었다. 아자르는 전반 막판 토레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2012.08.26 -
바이에른 뮌헨, 리그 개막전서 승격팀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새 시즌 리그 개막전 경기는 깔끔한 승리로 장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트롤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격팀' 그로이터 퓌르트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컵대회 경기를 포함해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간판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뮌헨은 앞선 컵대회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신입생' 마리오 만주키치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벤, 필립 람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프랭크 리비레는 출전 명단에서..
2012.08.26 -
손흥민·구자철, 개막전 선발 출전...그러나 팀은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의 손흥민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나란히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소속팀이 모두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먼저 손흥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2-13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후반 25분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손흥민이 벤치로 물러난 뒤 함부르크는 후반 27분 마르셀 얀센의 헤딩슛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함부르크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경기는 0:1 뉘렌브르크의 승리로 종료됐다. 함부르크는 이..
2012.08.26 -
맨유, 풀럼에 역전승...반 페르시-카가와 데뷔골
[팀캐스트=풋볼섹션] 개막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에는 안방에서 풀럼에 혼쭐이 났다. 다행히 승리는 했지만, 여전히 불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에 3:2로 승리했다. 먼저 상대에 실점했지만, 맨유는 로빈 반 페르시와 카가와 신지 두 이적생과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여름 나란히 맨유로 이적한 반 페르시와 카가와는 이날 풀럼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를 벤치에 앉힌 가운데 맨유는 반 페르시와 카가와를 풀럼전 공격 카드로 꺼내들었다. 카가와는 루니를 밀어..
2012.08.26 -
도르트문트, 리그 개막전서 승리...브레멘에 2:1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도르트문트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13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2:1로 격파했다. 독일의 '신성' 마르코 로이스와 마리오 괴체는 개막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이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기선은 홈팀 도르트문트가 먼저 잡았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1분 '신입생' 로이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투톱을 이루며 선발 출전한 로이스는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로이스는 올 여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치른 리그 첫 경기에서 골..
201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