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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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DF 케이힐 "아자르 활약 대단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이 연일 빼어난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신입생' 에당 아자르를 칭찬했다. 아자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레딩과의 리그 3라운드[UEFA 슈퍼컵 출전으로 앞당겨 치러짐]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위건과의 개막전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다. 아자르는 리그 2경기에서 도움만 5개를 올리며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런 그의 맹활약에 첼시는 홈에서 4:2의 재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전반 18분 아자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프랭크 램파드가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레딩에 연속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당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전..
2012.08.23 -
AC 밀란, 시즌 앞두고 비상...공격수 파투 부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개막을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AC 밀란이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22, 브라질]를 잃었다. AC 밀란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투가 팀 훈련 중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다. 파투는 훈련을 소화하다가 왼쪽 넓적다리 안쪽 근육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고, 최소 3주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때문에 밀란은 중요한 공격 자원을 잃은 상황에서 삼프도리아와 리그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그 뒤로도 당분간 파투를 기용할 수 없다. 올 여름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안토니오 카사노를 각각 파리 생제르맹과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로 이적시킨 밀란으로서는 타격이 크다. 밀란은 이번 시즌 브라질 공격 듀오 호비뉴와 ..
2012.08.23 -
'아자르 3도움' 첼시, 레딩 4:2로 격파...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UEFA 슈퍼컵 출전으로 일정을 앞당겨 치른 리그 경기에서 '승격팀' 레딩을 물리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레딩에 4:2로 승리했다. 레딩전 승리로 첼시는 리그 개막전에 이어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승점 6점을 확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주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신성' 에당 아자르는 레딩과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 기대 이상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자르는 선발 출전한 레딩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를 포함해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승리의 주역이 됐다. 2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다. 첼시는 전..
2012.08.23 -
만치니 감독 "아게로, 9월 중으로 돌아올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은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골잡이 세르지오 아게로가 이르면 9월 중순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아게로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아게로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상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오른쪽 무릎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면서 장기 결장도 불가피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아게로의 무릎에는 큰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아게로는 생각보다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올 전망이다. 내달 15일로 ..
2012.08.23 -
무리뉴 감독 "슈퍼컵, 비중 낮은 대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스페인 슈퍼컵에 대해 중요한 대회가 아니라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시즌 초반부터 세기의 라이벌전이 열린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 더비다. 무대는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이다. 슈퍼컵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팀이 대결하는 이벤트성 대회며, 올해 슈퍼컵은 지난해에 이어 '숙명'의 라이벌전이다. 스페인 축구의 영원한 '맞수' 레알과 바르샤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승부에서는 바르샤가 레알을 1-2차전 합계 5:4로 꺾고 3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역대 슈퍼컵 우승 횟수로는 바르샤가 1..
2012.08.23 -
대니 웰벡, 소속팀 맨유와 4년 재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대니 웰벡[21, 잉글랜드]이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웰벡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웰벡은 오는 2016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유스팀을 거쳐 지난 2008년 정식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한 웰벡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맨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웰벡은 맨유에서 지금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 중이고, 이번 시즌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하며 높아진 팀 내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6월에는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 2012 대..
2012.08.22 -
데미첼리스 "말라가, 여전히 뭔가 이룰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말라가의 중앙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1, 아르헨티나]가 소속팀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며 올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말라가는 지난해 아낌없는 투자로 이적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고, 리그 4위라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 하지만, 재정적인 출혈은 막지 못했다. 말라가는 최근 구단주가 극심한 경영난을 겪으며 구단 매각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고, 임금 체불 등의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말라가는 이번 여름 산티 카소를라, 살로몬 론돈, 요리스 마테이선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팔아치우며 고액의 이적료를 챙겼고, 그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말라가의 추락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데미첼리스는 말라가가 이 위기를 ..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