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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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베컴 "베일, 더 발전하게 될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9, 잉글랜드]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보이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레스 베일[25, 웨일즈]에 대해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만 7,700만 유로에 달한다. 한화로 약 1,200억 원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거는 기대가 컸다. 첫 시즌은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베일은 리그 15골을 포함 총 44경기에 출전해서 22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역시 16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몸값에 걸맞은 활약상은 아니다. 기복있는 플레이가 문제다. 좋을 때와 나쁠 때..
2015.03.22 -
프미어리그 감독들 "EPL, 겨울 휴식기가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최근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겨울에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세계 최고의 리그로 여겨진다. 하지만,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한 팀들이 줄줄이 조기 탈락하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예선 탈락한 리버풀 외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날이 16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모든 팀이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에버튼은 원정에서 완패하며 디아모 키예프에 발목이 잡혔다. 이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겨울 휴식기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많은 유럽 리그에서 겨율 휴식기를 적용하고 ..
2015.03.21 -
'전설' 사네티 "인테르, 세대교체 중...기다려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설' 하비에르 사네티[41, 아르헨티나]가 극도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인테르나치오날레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과도기를 겪는 중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는 명실상부한 이탈리아 최고의 축구 명문 클럽이다. 지금까지 총 18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젠 모두 과거에 지나지 않는다. 인테르는 2010-11시즌 컵대회 우승을 마지막으로 우승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승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5위에 머물렀고, 올 시즌에도 부진이 반복되며 간신히 리그 7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기대를 모았던 유로파리..
2015.03.21 -
리오넬 메시 "하락세 레알? 더 위험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7, 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상대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세기의 라이벌 매치가 열린다. 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두 클럽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우승의 향방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최근 상황을 보면 홈팀 바르샤의 우세가 예상된다. 바르샤는 변함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메시를 앞세워 승승장구 하고 있다. 리그 3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에 올랐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빼어난 경기력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메시의 상승세가 무섭다. 메시는 지난 리그 3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
2015.03.21 -
맨유, 미드필더 캐릭과 2016년까지...1년 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3, 잉글랜드]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1년 더 올드 트래포드에 남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캐릭은 다음 시즌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캐릭은 올 여름 계약이 끝날 예정이었다. 캐릭을 붙잡는 데 성공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캐릭은 팀의 부주장이다. 그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다. 그리고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싱력도 상당히 좋다"라고 재계약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에 남게 된 캐릭은 "위대한 클럽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지금의 환..
2015.03.21 -
'부상' 베르마엘렌 "2주 내로 복귀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장기 부상으로 고생 중인 바르셀로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29, 벨기에]이 머지 않아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마엘렌은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부상을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큰 무리 없이 바르샤 입성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르샤에서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다. 베르마엘렌은 벨기에 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이후 수개월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2월에는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대에도 올랐고, 지금은 순조롭게 재활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베르마엘렌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복귀가 ..
2015.03.19 -
수아레스 "엘 클라시코, 즐기면서 이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벌이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즐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최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 더비전을 갖는다. 승점 1점 차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바르샤는 이 경기서 승리할 경우 레알과의 간격을 벌리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첫 맞대결에서는 결과가 좋지 못했다. 원정에서 치러진 리그 9라운드에서 레알과 맞붙은 바르샤는 무려 3골을 실점하며 1:3의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지만,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페페, 카림 벤제..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