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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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MF 세스크 "올 시즌 목표는 트레블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스페인]가 이번 시즌 목표가 트레블 달성이라고 밝혔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욕심을 보였다. 아스날에서의 거듭되는 무관 행보에 지칠대로 지친 파브레가스는 지난 여름 이적을 결심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에 재입성한 파브레가스는 기존 선수들과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불가피했지만, 예상 외로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며 팀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예선 전 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렸다. 파브레가스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고, 코파 델 레이와 챔피..
2012.01.03 -
뮐러 "분데스리가 우승, 우리에게 가장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22, 독일]가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반드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그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독일 최고의 축구 명가로 여겨지는 뮌헨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때문에 뮌헨은 이번 시즌 다시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라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뮌헨은 전반기를 마친 현재 12승 1무 4패 승점 37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 뮌헨은 다소 불안하게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리그 1위를 고수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천천히 내딛고 있다. 리그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는..
2012.01.02 -
반 페르시 "앙리 복귀, 너무 기쁘고 흥분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복귀에 대해 매우 용기있는 결정이었다고 전하며 환영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아스날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여파로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두 명의 공격수가 잠시 팀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코트디부아르와 모로코 대표팀에 소속된 제르비뉴와 마루앙 샤막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당분간 소속팀 경기에 임할 수 없다. 이에 아스날은 시즌 종료 후 휴식기를 맞은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에서 활약 중인 뉴욕 레드 불스의 앙리의 임대 이적을 추진했고, 사실상 영입을 완료했다. 과거 팀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했던 앙리를 영입해 공격진에 생기는 공백을 잠시나마 메우겠다는 생각이다. 앙리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아..
2012.01.02 -
리버풀 DF 스크르텔 "벨라미, 매우 뛰어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27, 슬로바키아]이 뉴캐슬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공격수 크렉 벨라미[32, 웨일즈]를 극찬했다. 2011년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벨라미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31일 새벽 앤필드에서 열린 친정팀 뉴캐슬과의 리그 1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벨라미는 다니엘 아게르의 자책골에 0:1로 끌려가던 전반 28분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1분에는 추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 벨라미가 2골을 넣은 리버풀은 후반 교체 출전한 스티븐 제라드가 한 골을 더 보탠 끝에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리버풀로선 루이스 수아레즈가..
2012.01.02 -
바르샤 MF 티아구 "FIFA 발롱도르, 메시가 받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티아구 알칸타라[20, 스페인]가 2011년 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초대 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메시는 지난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2년 연속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1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는 메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선정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 31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도왔다. 메시의 활약은 여기서가 끝이 아니었다. 2011년 한 해 눈부신 플레이를 펼치며 수많은 ..
2012.01.02 -
과르디올라 감독, FOX 스포츠 선정 '올해의 감독'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미국 스포츠 방송사인 '폭스 스포츠[Fox]'가 선정한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폭스 스포츠'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 최고의 축구 감독 톱10을 발표한 가운데 1위는 세계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차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1년 3년 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유럽 챔피언에 올려놓았다. 뿐만 아니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와 UEFA 슈퍼컵에서도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고, 지난 12월 일본에서 열렸던 FIFA 클럽 월드컵에..
2012.01.02 -
지동원, '리그 1위' 맨시티 상대로 리그 2호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더랜드의 지동원이 임진년 새해 첫 경기에서 첫 골이자 리그 2호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지동원은 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리그 19라운드에도 선발 출전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이날도 지동원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한 지동원으로서는 출전 가능성이 커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기회는 왔다. 지동원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2분 니클라스 벤트너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4경기 만에 모처럼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오랜만에 출전한 지동원으로선 뭔가를 보여줘야 했다. 마틴 오닐 신임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만 했다. 상황은 불리했다. 리그 1위 맨시티의 공세가 매서웠고, 경기 내내 수세에 ..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