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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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사,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접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를 잃은 세계 최고 IT 기업인 미국의 애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데일리 메일'은 '아이폰 시리즈로 유명한 애플이 '애플 TV'를 위한 전략 콘텐츠로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가를 부가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손에 넣어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프리미어리 중계는 애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많은 유수 방송사가 탐을 내고 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천문학적인 중계권료 때문이다. 지금까지..
2012.01.05 -
첼시 MF 마타 "잉글랜드 생활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3, 스페인]가 자신도 놀랄 만큼 빠르게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마타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팀 동료 플로랑 말루다와 살로몬 칼루 등을 제치고 첼시의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마타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마타 본인도 만족하는 눈치다. 마타는 자국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나 스스로도 놀랍다고 생각한다. 이적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이 잘되고 있다"며 ..
2012.01.05 -
베론 "현역 시절 만치니? 마치 킥복서 같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출신의 미드필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36, 아르헨티나]이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로베르토 만치니[47, 이탈리아] 감독에 대해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현역 시절에는 마치 킥복서 같았다고 털어놨다. 베론은 최근 영국 일간지 '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이탈리아 삼프도리아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는 만치니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베론은 "만치니는 쉬운 사람이 아니다. 그는 매우 복잡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범접하기 어려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치니 감독을 킥복서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베론은 1996-97 시즌 피아첸차와의 리그 경기가 끝난 뒤 팀의 대선배 만치니와 치열한 설전을 벌인 일화가 있다. 만치니가 베론의..
2012.01.05 -
과르디올라 감독 "메시, 한계가 없다...지금도 성장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의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에 대해 한계가 없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한 팀에서 10년 넘게 뛰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1군 데뷔 이후 그가 보여준 플레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했다. 지난 3시즌 동안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거의 모든 대회에서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총 55경기에 출전해 53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메시의 활약은 계속됐다. 메시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며 리그 17골을 포함 벌써 29골을 넣고 있다. 도움도 무려 14개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2012.01.05 -
레알, 말라가에 힘겨운 역전승...벤제마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2주 정도의 휴식기를 마친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전반전 먼저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내리 3골을 폭발시키며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예상과는 달리 원정팀 말라가에 고전했다. 전반 초반 상대의 기세에 눌리며 선제골까지 실점했다. 말라가는 전 레알 공격수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세바스티안 페르난데스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홈팀을 괴롭혔다. 레알은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
2012.01.04 -
맨시티, 리버풀 상대로 분풀이...홈에서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1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지동원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선더랜드에 덜미를 잡혔던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에 분풀이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후반전 가레스 베리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3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홈 무패 행진도 계속해서 이어갔다. 반면, 맨시티전 승리를 자신했던 리버풀은 완패의 수모를 당하며 4위 도약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전반 시작 8분 만에 리버풀의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조..
2012.01.04 -
쾰론 FW 포돌스키 "이적 서두르지 않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쾰른 소속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6, 독일]가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을 보유한 포돌스키는 최근 타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 소속팀인 쾰른과 201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이적설이 불거졌다. 또한 선수 본인도 유럽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돌스키는 현재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아스날과 이탈리아의 AC 밀란 등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포돌스키는 언론을 통해 이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포돌스키는 독일 일간지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한 결정을 서두리지 않을 것이..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