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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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하그리브스,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과거 팀 동료였던 오언 하그리브스의 그라운드 복귀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입단할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는 그를 응원했다. 2007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한 하그리브스는 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후 하그리브스는 심각한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장기 결장했고, 계속되는 부상 불운으로 맨유에서 더 이상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뷔 시즌을 제외한 3시즌 동안 고작 리그 4경기에 출전한 그는 결국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에서 방출됐다. 맨유에서 쫓겨난 하그리브스는 현재 자신의 훈련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이적을 모..
2011.08.31 -
벵거 감독 "박주영, 가치있는 영입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는 중인 아르센 벵거 감독이 새롭게 팀에 합류하게 된 '한국산' 스트라이커 박주영에 대한 확신에 차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프랑스 1부 리그에서 강등되며 2부 리그로 추락한 소속팀 AS 모나코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박주영이 릴이 아닌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이로써 박주영은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아스날은 3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박주영의 영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벵거 감독은 "우린 박주영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우리의 공격진에 퀄리티를 더할 것이다. 가치 있는 영입이 될 것."이라며 박주영에게 무한 ..
2011.08.31 -
'캡틴' 박주영, 아스날 이적 확정...등번호 9번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주영의 최종 종착지는 아스날이었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새 둥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박주영이 아스날로 이적을 확정했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굴욕적인 2:8의 완패를 수모를 당했던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저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스날은 박주영과의 계약 기간 및 연봉 등 자세한 계약 관련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등번호 9번을 달고 뛸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날로의 이적을 마무리한 박주영은 대표팀 합류에 앞서 가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 선수가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아스날 입단이 꿈이었는데 자랑스럽다."고 이적 소감을 밝히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나를 증명할..
2011.08.31 -
'3백 가동' 과르디올라 "뛰어난 경기 펼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그 첫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전하면서 경기 결과에 흡족해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시즌 1라운드에서 신예 티아고 알칸타라와 이적생 세스 파브레가스, 알렉시스 산체스,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로 6:0의 대승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력 누수가 없는 공격진과는 달리 수비진에는 제라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 다니엘 알베스가 각각 부상과 징계로 시즌 1라운드에 결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세르히오 부스케츠, 에릭 아비달로 이어지는 3백을 가동하며 비야레알전에 임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부터 볼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끌어 올리며 비야레알..
2011.08.30 -
'라 리가 득점왕 출신' 폴란, 인터 밀란으로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 주역인 우루과이 출신의 골잡이 디에고 폴란이 이탈리아 축구 명문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다. 인터 밀린의 구애를 받아온 폴란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경기장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별 인사를 고했다. 이후 폴란은 이탈리아 밀라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같은 날 밀라노에 도착한 폴란은 "여기에 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팀 합류가 기대된다. 인터 밀란은 중요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나를 영입해준 마시모 모라티 회장과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좋은 플레이로 인터 밀란의 우승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인터 밀란의 새로운 일원으로써 각오를 다졌다. 지난 7년간..
2011.08.30 -
메시-호날두, 시즌 초반부터 득점왕 경쟁 펼치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벌였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에도 피치치[프리메라리가 득점왕]를 놓고 정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선수의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경쟁은 지난 시즌까지 1:1 무승부다. 2009-10 시즌 메시가 34골을 터뜨리며 26골을 넣은 호날두를 제치고 피치치의 영광을 누렸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40골[혹은 41골]을 폭발시킨 호날두가 메시를 따들리며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메시와 호날두의 피치치 쟁탈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두 선수는 시즌 1라운드부터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식지 않은 골 감각을 과시한..
2011.08.30 -
바르셀로나, 올 시즌에는 메시-세스크 콤비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한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에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라 리가 1라운드에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적생과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로 5:0의 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메시가 UEFA 슈퍼컵에 이어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골을 합작해 새로운 바르셀로나의 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여름 아스날에서 유스 시절 뛰었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파브레가스는 이적 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슈퍼컵 2차전에 출전해 메시의 골을 어시스트하..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