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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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입단' 요렌테 "리그 3연패 달성 돕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에 입단한 페르난도 요렌테[28, 스페인]가 새 소속팀의 리그 3연패를 이끌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벤투스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강 클럽으로 군림하고 있다.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최근 두 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공격진을 잇따라 보강하며 이적시장에서의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했고, 지난 1월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했던 장신 골잡이 요렌테의 이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유벤투스는 요렌테와 4년 계약을 맺었고, 요렌테는 2일[현지시간] 열린 정식 입단식을 통해 유벤투스 선수가 됐음을 알렸다. 요렌테는 입단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축구는 매우 재밌었다...
2013.07.05 -
'전설' 긱스, 새 시즌 앞두고 '플레잉 코치'로 변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39, 웨일즈]가 다음 시즌부터 지도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플레잉 코치직을 수행하게 된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긱스를 플레잉 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긱스는 다음 시즌 선수로 뛰면서 새로 부임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 임무까지 수행한다. 모예스 감독은 "긱스가 플레잉 코치직 제안을 수락해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의 엄청난 경력은 큰 꿈을 품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긱스의 플레잉 코치 변신은 그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라고 긱스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했다. 긱스는 "..
2013.07.04 -
체흐 "루니, 첼시에 오면 환영받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31, 체코] 골키퍼가 이적설이 끊이질 않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7, 잉글랜드]에게 팀을 옮기라고 잔뜩 바람을 넣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대대적인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년 넘게 지휘봉을 잡았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취임했고, 선수들의 이적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 그 중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루니다. 루니는 수년간 맨유에서 에이스로 활약을 해왔다. 하지만, 껄끄러운 관계의 모예스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루니 역시 과거에 비해 팀내 비중이 적어진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이적할 수 있다는 ..
2013.07.04 -
메시 "네이마르, 바르샤에 큰 보탬이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6, 아르헨티나]가 새 동료 네이마르[21, 브라질]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팀에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지난 5월 네이마르의 영입을 확정했다. 네이마르는 6월 초 스페인으로 날아가 바르샤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입단식도 성황리에 마친 상태다. 이제 세계 최고로 불리는 메시와 함께 뛸 날만 기다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얼마 전에 끝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가치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에 메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메시와 네이마르 두 선수의 공존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메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바르샤 입단은 우리에게 좋은 것은..
2013.07.03 -
고메즈 대리인 "피오렌티나 이적설은 억측"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27, 독일]의 에이전트 울리 페르버가 최근 보도된 피오렌티나 이적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고메즈는 2009년 독일 최고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그동안 많은 골을 터뜨리며 팀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매김을 했다. 데뷔 시즌 리그 10골을 넣었고, 2010-11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폭발시키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지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25골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이런 그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고메즈는 부상 여파로 장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새로 영입된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줬다. 부상 복귀 후 리그 11골을 포함해 총 19골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2013.06.28 -
테베스, 맨시티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3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9]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다음 시즌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뛰게 됐다. 유벤투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베스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서는 1,200만 파운드[약 213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테베스는 27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테베스의 영입으로 유벤투스는 공격진을 보강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이탈리아 정상에 올랐던 유벤투스지만, 공격진의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이에 유벤투스는 시즌 중 일찌감치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의 장신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와 계약을 체결..
2013.06.27 -
안첼로티 감독 "레알, 공격적이고 굉장한 축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신임 사령탑이 된 카를로 안첼로티[54, 이탈리아]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면서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로 떠난 조세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향후 3년간 레알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무관의 수모를 당한 레알은 새로 출범하는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으며, 안첼로티 감독에게 주어진 당면 과제는 바로 우승이다. 부담감이 크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행복하게 시즌을 마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첼로티 감독은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알은 세계 최..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