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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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 GK "내 목표는 세계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2, 스페인]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며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임을 다짐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잉글랜드 최고 명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해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엄연한 맨유의 넘버원 골키퍼다. 입단 초기에는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성장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중볼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데 헤아는 2012-13시즌 많은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소속팀 맨유의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19일[한국시간] 이스라엘에서 막을 내린 2013 UEFA U-21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스페인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
2013.06.19 -
레알 전 사령탑 "지단? 감독직 맡기에는 아직 일러"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감독을 역임했던 마리아노 가르시아 라몬[62, 스페인]이 지네딘 지단[40, 프랑스]의 레알 사령탑 부임설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레알은 시즌 종료 후 감독을 잃었다. 2010년부터 팀을 이끌어오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첼시로 돌아갔다. 때문에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끝낸 레알로선 하루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지단도 물망에 올랐다. 얼마 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의 새로운 감독은 지단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지단의 레알..
2013.06.18 -
'리버풀행 임박' 아스파스 "난 누구의 대체자가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한 셀타 비고 미드필더 이아고 아스파스[25, 스페인]가 다른 선수의 대체 자원으로 리버풀에 입단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잉글랜드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리버풀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리버풀로 건너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제 계약서에 공식 사인만 하면 된다. 그런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리버풀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이적을 대비하기 위해서 아스파스를 영입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파스는 누구를 대신하기 위해서 리버풀로 가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고 말했다. 아스파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를 통해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빅클럽이다. 이번 리버풀 이적은 누군가를 대체하기 ..
2013.06.16 -
모드리치 "베일, 레알에서도 잘 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27, 크로아티아]가 한때 동료였던 토트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3, 웨일즈]과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베일은 올여름 가장 핫한 선수로 손꼽힌다. 그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무관의 수모를 당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비롯해 잉글랜드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등이 베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베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폭발시키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베일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거듭되는 이적설 속에서 소속팀 토트넘이 팀의 간판인 베일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베일 영입 경쟁은 현재 진형행이다. 레알에..
2013.06.15 -
맨시티, 신임 감독으로 페예그리니 선임...3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누엘 페예그리니[59, 칠레] 감독이 로베르토 만치니 후임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페예그리니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페예그리니 감독은 오는 2016년까지 맨시티를 맡게 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흥미로운 기회를 얻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맨시티는 경기장 안팎에서 성공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 맨시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나도 공헌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맨시티의 칼둔칼리파 알 마루바크 회장은 "페예그리니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성공 이력을 지닌 훌륭한 지도자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된 페예그리니 감독을 향한 무한 신..
2013.06.15 -
손흥민, 함부르크 떠나 레버쿠젠으로 간다...5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손흥민[21, 대한민국]의 차기 행선지가 마침내 정해졌다. 그가 앞으로 뛰게 된 클럽은 과거 차범근이 활약했던 바이에르 레버쿠젠이다. 레버쿠젠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레버쿠젠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적료 및 연봉과 같은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독일 언론에서는 손흥민의 이적료를 1,000만 유로[약 150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0년 함부르크 1군에 데뷔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특히 이적을 선언한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쳐 유럽 다수 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은 리그 12골을 터뜨리며 골잡이로서의..
2013.06.13 -
'해피 원' 무리뉴 "첼시에서 오래 일하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더 이상 '스페셜 원'이 아니다. 이제는 '해피 원'이다. 첼시로 돌아온 조세 무리뉴[50, 포르투갈]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첼시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친정팀 첼시로 돌아왔다. 2007년 첼시를 떠난지 6년 만에 다시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이전처럼 중도에 하차할 수도 있고, 최근 은퇴를 선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의 뒤를 이어 장기 집권도 가능하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성적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 성공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10일[현지시간] 열린..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