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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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비야 "아틀레티코는 챔피언 클럽"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바르셀로나 공격수 다비드 비야[31, 스페인]가 새로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서 챔피언 클럽이라고 설명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최근 비야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다. 최대 이적료 510만 유로[약 75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비야를 떠나보냈다. 이로써 비야는 3시즌 만에 바르샤와 작별을 하게 됐다. 비야의 새 보금자리는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아틀레티코다. 비야는 구단의 합의가 끝난 뒤 곧바로 마드리드로 이동, 아틀레티코의 훈련장 인근 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입단 절차다. 비야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아틀레티코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비야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
2013.07.09 -
'캡틴' 제라드 "리버풀, 4위 진입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33, 잉글랜드]가 지난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는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팀을 잘 이끌고 있다며 빅4 진입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잉글랜드 최고 명문 클럽이다. 하지만, 지난 몇 시즌 동안 부진을 거듭하며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도 지역 라이벌 에버튼에 밀리며 리그 7위라는 조저한 성적을 냈다.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한지도 벌써 4년째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다음 시즌은 물론이고 향후 몇 년간은 리버풀이 실패를 거듭할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리버풀은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꾸준히 선수 영입을 했음에도 좀처럼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는 못하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중이다...
2013.07.09 -
맨시티 '주장' 콤파니 "목표는 무조건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수비수이자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27, 벨기에]가 우승을 목표로 다음 시즌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우승을 내주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일찌감치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컵대회에서도 부진은 계속됐다. 맨시티는 리그컵에서 조기 탈락했고, 결승까지 진출한 FA컵에서는 위건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마쳤다. 이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시즌 막바지에 경질됐고, 맨시티는 시즌 종료 후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맨시..
2013.07.09 -
비야, 자국 무대 남는다...아틀레티코로 전격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31, 스페인]가 해외 진출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의 이적을 발표했다. 바르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야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라며 비야가 아틀레티코로 팀을 옮긴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도 같은 소식을 전했다. 비야의 이적료는 최대 510만 유료[약 75억 원]으로 알려졌다. 비야는 2010년 여름 발렌시아에서 바르샤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 리그 18골을 넣는 활약으로 바르샤에 연착륙하는 듯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비야는 2011년 일본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왼쪽 정강기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 부상 여파로 비야는 일찌감치 시..
2013.07.09 -
'복귀' 아넬카 "잉글랜드에서 경력 끝낼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웨스트 브롬위치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하게 된 니콜라스 아넬카[34, 프랑스]가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아넬카는 지난해 1월, 첼시를 떠나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유벤투스 임대 생활을 거친 뒤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동안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11개 구단에서 뛴 바 있는 아넬카는 현역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12번째 클럽으로 웨스트 브롬위치를 택했다. 아넬카는 웨스트 브롬위치와 1년 옵션이 들어간 1년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아넬카는 웨스트 브롬위치 입단 확정 후 언론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에서 내 경력을 끝낼 것이다"라고 공언한 후 "웨스트 브롬위치에 오게 되..
2013.07.06 -
모예스 감독 "루니, 맨유 떠나지 않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0, 스코틀랜드] 신임 감독이 공격수 웨인 루니[27, 잉글랜드]를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루니는 지난 시즌을 막바지에 이적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좁아진 팀내 입지와 껄끄러운 관계의 모예스 감독이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 내정되면서 루니의 이적설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 그동안 라이벌 첼시를 비롯해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클럽과 연결되며 올여름 정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를 누비는 루니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모예스 감독이 5일[이하 현지시간] 취임 후 가진 첫..
2013.07.06 -
발로텔리 "밀란의 새 전력? 나는 이브라히모비치"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주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가 팀의 새로운 보강 전력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지목했다. AC 밀란은 지난 시즌 가까스로 리그 3위에 오르며 체면치레를 했다.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서는 추가 선수 영입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형 선수 영입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콜롬비아 출신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사바타를 비야레알로부터 영입한 것을 제외하곤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밀란이다. 반면, 밀란의 라이벌 유벤투스는 잇따라 공격수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유벤투스는 최근 카를로스 테베스와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을 완료했다. 경쟁팀에 충분히 위협이 될만한 영입이다. 하지만, 발..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