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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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바르샤에서 은퇴할 거야" 재계약 시사
[팀캐스트=풋볼섹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 스페인]가 현재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구단과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한 클럽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벌써 바르샤에서 뛴 세월만 11년[1군 기준]이 넘는다. 유소년 시절을 포함하면 그 기간은 훨씬 길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바르샤와 함께 할 전망이다. 이니에스타는 2015년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통해 바르샤에 남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샤에서 은퇴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재계약을 하는 데..
2013.06.26 -
훔멜스 "괴체 이적 생각하면 화가 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비수 마츠 훔멜스[24, 독일]가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결정한 마리오 괴체[21, 독일]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괴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 간판이었다. 유스팀을 거쳐 2009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매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소속팀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괴체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며 가치를 올리고 있다. 이에 유럽의 많은 빅클럽이 괴체에게 관심을 보냈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물론이고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등이 괴체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그는..
2013.06.26 -
반 할 감독 "펩의 성공 열쇠는 언어장벽 극복 여부"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던 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옛 제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독일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지도자로 대성공을 거둔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레블을 달성한 지난 시즌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 출발점에 선 뮌헨이다. 그런 가운데 반 할 감독은 네덜란드 언론 'AD'를 통해 부담스러운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할 감독은..
2013.06.26 -
라모스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오다니, 정말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7, 스페인]가 새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54, 이탈리아] 감독을 뜨겁게 환대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로 떠난 조세 무리뉴의 뒤를 이어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인 레알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에 레알의 부주장 라모스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라모스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이 마드리드에 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가 그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이야기 뿐이다. 그와 함께 할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3.06.26 -
쉬를레 "첼시 이적 자랑스럽다...다음 시즌 기대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첼시에 정식 입단한 안드레 쉬를레[22, 독일]가 이번 이적 결정에 만족감을 보이면서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쉬를레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쉬를레는 오는 2018년 여름까지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백넘버는 14번을 받았다. 쉬를레는 "첼시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첼시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첼시는 대단한 클럽이고, 훌륭한 팬들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한 뒤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다려진다"라며 첼시에서의 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에 새 둥지를 튼 쉬를레는 마리오 괴..
2013.06.26 -
마르티네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빨리 받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24, 스페인]가 팀의 새 사령탑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하루 빨리 받아보고 싶다는 의욕적인 모습을 내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현직에 복귀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유프 하인케스 후임으로 독일 최고의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 예정이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정식 부임 소식을 발표했고, 이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마르티네스는 통신사 '모비스타'와 가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의욕이 넘친다"며 "스페인..
2013.06.25 -
레알, 안첼로티 감독 선임 발표...3년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54, 이탈리아] 감독이 스페인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레알을 이끌게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26일 정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작별한 레알은 그동안 후임을 물색해 왔고, 화려한 경력의 안첼로티 감독과 꾸준히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기간이 남은 안첼로티 감독과의 협상은 큰 진척이 없었다. 이대로 안첼로티 감독을 놓치는 듯했다. 그런 와중에 희소식이 들렸다...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