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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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토트넘-선더랜드와 함께 7월 홍콩 방문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토트넘, 선더랜드와 함께 오는 7월 홍콩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를 비롯해 토트넘, 선더랜드가 7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바클레이스 아시아 트로피 대회에 참가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우리의 재능 있는 선수들을 홍콩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홍콩은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하기 적합한 곳이다"라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2005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8년 만에 다시 참가하게 됐다.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최근 아시아에서는 우리의 팬이 급증하고 있..
2013.01.18 -
사우샘프턴, 앳킨슨 감독 경질하고 포체티노 감독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승격팀' 사우샘프턴이 나이젤 앳킨슨[47, 잉글랜드] 감독을 경질하고 마우리시오 페체티노[40, 아르헨티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사우샘프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앳킨슨 감독을 경질했다는 소식과 함께 후임으로 페체티노 감독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 출신의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에서 승격의 기쁨을 맛보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던 사우샘프턴은 큰 기대와 달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면서 승격 1년 만에 다시 강등될 위기에 놓였고, 앳킨슨 감독의 경질설도 끊이질 않았다. 엣킨슨 감독은 거듭되는 부진 속에서도 조금씩 승점을 쌓아 나가며..
2013.01.18 -
리히슈타이너 "2경기 연속 무승? 걱정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수비수 스테판 리히슈타이너[28, 스위스]가 최근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친 것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에도 개막 후 줄곧 리그 선두를 달리며 2연패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새해 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서 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파르마와 경기에서도 먼저 선제골을 넣고 앞서다 결국 1:1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2위 라치오와는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이에 유벤투스의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리히슈타이너는 계속되는 리그 무승 행보에 다소 실망감을 보이면서도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리히슈타이너는 '스카이..
2013.01.18 -
'UEFA 베스트 11 선정' 피를로 "팬들에게 고맙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킥의 '마법사' 안드레아 피를로[33, 이탈리아]가 UEFA 베스트 11[올해의 팀]에 뽑힌 것을 기뻐하며 자신에게 투표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 올해의 팀'에 선정된 11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축구팬들의 투표로 선정한 2012년 UEFA 올해의 팀에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고, 피를로는 이탈리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피를로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UEFA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는 개인적인 것 뿐만 아니라 팀으..
2013.01.18 -
플레처, 시즌 아웃...장염 문제로 다시 수술대 오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28, 스코틀랜드]가 고질적인 장염 문제로 다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플레처는 지난 2011년 11월에 발병한 궤양성 대장염으로 수개월 동안 고생을 했다. 복귀가 늦어지면서 급기야는 선수 생활까지 위협을 받았지만, 많은 우려를 뒤로하고 지난해 9월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플레처는 조금씩 출전 횟수를 늘려갔고, 11월 열린 퀸즈 파크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골까지 터뜨리는 등의 맹활약을 펼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남은 시즌 더 이상 플레처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처가 궤양성 대장염 수술을 받게 되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
2013.01.18 -
윌셔 "제라드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에이스'로 급성장한 잭 윌셔[21, 잉글랜드]가 리버풀의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븐 제라드[33, 잉글랜드]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윌셔는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좋은 본보기다. 그는 수년간 리버풀의 심장 역할을 해왔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해왔다. 그는 나에게 모범이 되는 존재다"면서 "어린 선수라면 누구나 제라드를 롤 모델로 삼고 그와 같은 선수가 되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우상이 제라드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라드는 훌륭한 선수지만, 나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나는 그의 롱패스를 따라 할 수가 없다"라며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제라드와 짧은 패스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자신이 다른 유형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2013.01.18 -
바르샤 단장 "과르디올라의 뮌헨행, 기쁘게 생각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안도니 수비사레타[51, 스페인] 단장이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아해 하면서도 그가 돌아온다는 사실에는 반가움을 표시했다. 과르디올라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은지 1년여 만에 다시 현직에 복귀하게 됐다. 과르디올라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며, 2016년까지 뮌헨 감독직을 맡는다. 이에 대해 수비사레타 단장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뮌헨과 계약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뮌헨과의 계약은 즉 그가 다시 축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