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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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32강 확정...리버풀, 조 1위로 예선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서 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도 마무리가 됐다. G조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32강 토너먼트 무대를 밟을 32개 팀은 모두 가려졌다. 지난 대회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잉글랜드 명문인 리버풀, 이탈리아의 인테르나치오날레 등이 32강에 올랐다. 7일 새벽[한국시간] 유럽 전역에서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6차전 경기가 일제히 열렸다. 일찌감치 32강 진출에 성공한 팀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팀들도 적지 않았다. 때문에 경기가 끝나기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먼저 A조에서는 리버풀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러시아의 안지가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리버풀은 우디네세 원정 경기에서 전반 23분에 터진 조나단 헨더슨의 선제 결승골..
2012.12.07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가려졌다...20일 대진 추첨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모두 정해졌다.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조별 예선에서 본선 진출 32개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고, 그 결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16개 팀이 생존에 성공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구단 명성에 걸맞게 각각 F조와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잉글랜드의 '자존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예선 5-6차전에서의 잇단 패배로 자존심을 구겼으나 H조 1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 역시 '죽움의 D조'에서 살아남으며 16강행 티켓을 획득했고, 지난 시즌 세리에 A 무..
2012.12.06 -
'메시 부상' 바르샤, 예선 최종전서 벤피카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것도 모자라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부상으로 잃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6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포르투갈의 강호 벤피카와 2013-13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6차전 경기를 가졌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바르샤로선 부담이 없는 경기였다. 그래서인지 바르샤는 신예 선수들을 대거 선발 기용하는 여유를 부렸다. 대기록 달성을 앞둔 메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다수의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바르샤는 특유의 패싱 게임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불안한 요소도 많았다. 특히 수비가 많이 흔들렸다. '베테랑' 카를레스 푸욜이 버티고 있었지만, 벤피카의 날카로운 공격을 ..
2012.12.06 -
'화력쇼' 첼시, 노르셀란에 6:1 대승...그러나 예선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으나 16강 진출은 끝내 좌절되고 말았다. 첼시는 6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6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 등을 앞세워 노르셀란을 6:1로 대파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첼시는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에 패한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승점 10점 동률을 이뤘지만, 안타깝게도 상대 전적에서 밀리며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첼시가 속한 E조에서는 유벤투스와 샤흐타르가 각각 조 1-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16강 진출에 실패한 첼시는 유로파리그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실낱같은 16강 진출의 희..
2012.12.06 -
'16강 확정' 아스날·밀란, 예선 최종전서 나란히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일찌감치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아스날과 AC 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나란히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아스날은 5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예선 6차전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에 1:2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B조 1위가 아닌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아스날로선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주말 안방에서 스완지 시티에 충격패를 당했던 아스날은 비주전 선수들를 중심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벤치 신세로 전락한 제르비뉴와 마루앙 샤막을 비롯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토마스 로시츠키 등이 모처럼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아스날 특유의 정교한 패싱 게임이 ..
2012.12.05 -
'호날두 6호골' 레알, 아약스 꺾고 2위로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5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예선 6차전에서 네덜란드 축구 명문 아악스를 4:1로 물리치고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예선에서 3승 2무 1패의 성적을 기록,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조 2위로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오넬 메시 등과 함께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약스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호날두는 조별 예선 전경기에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지금까지 6골을 넣고 있다. 경기는 홈팀..
2012.12.05 -
아스날, 몽펠리에 꺾고 16강 진출...PSG·밀란도 생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스날이 몽펠리에를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아스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예선 5차전에서 잭 윌셔와 루카스 포돌스키의 득점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승점 10점을 돌파하며 조 2위를 확보, 남은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했다. 그러면서 아스날은 13년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전반전 몽펠리에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날은 후반 4분 팽팽하던 균형을 무너뜨렸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윌셔가 선제골을 넣은 것. 윌셔는 박스 안에서 올리비에르 지루가 연결해준 헤딩 패스를 감..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