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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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스 GK "밀란, 매우 위험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0,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극도로 경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강에서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가볍게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이미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 이탈리아 챔피언 AC 밀란[이하 밀란]이다. 바르샤는 밀란과의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었다. 때문에 두 팀의 8강전에서 바르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바르샤의 발데스 골키퍼는 밀란을 위험한 팀이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발데스는 밀란과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밀란은 언제나 위험한 팀이다. 우린 조별 예선에서 ..
2012.03.27 -
무리뉴 감독 "8강 승부, 2차전에서 결정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원정 1차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며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하며 8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키프러스]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레알이 크게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신들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프랑스의 리옹을 꺾고 오른 팀이다. 아포엘은 16강전에서 리옹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무리뉴 감독 역시 아포엘과의 경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신중함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03.27 -
[2011-12 UEL] 8강 대진 추첨...살케와 빌바오 맞대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를 달리는 맨체스터 두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이어 유로파리그 16강에서도 동반 탈락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이 열렸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6일 프랑스 니옹에서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16강전에서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경기를 펼친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는 토너먼트에 강세를 보이는 독일의 살케 04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하노버 96[독일]과 맞대결을 벌이며 또 다른 스페인 클럽인 발렌시아는 16강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네덜란드 팀과 격돌한다..
2012.03.17 -
[2011-12 UCL] 8강 대진 추첨...밀란과 바르샤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조별 예선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격돌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옹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8강 진출팀들의 상대가 정해졌다. 먼저 지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강전에서 아스날을 힘겹게 물리치고 8강에 오른 AC 밀란과 4강 진출을 놓고 다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미 올 시즌 조별 예선에서 맞붙은 바 있는 두 팀은 바르샤가 1승 1무를 거둔 바 있다. 바르샤는 밀란을 상대로 역대 전적 5승 4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과 격돌한다. ..
2012.03.17 -
맨시티, 맨유에 이어 유로파리그 8강행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아틀레틱 빌바오에 덜미를 잡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또 하나의 우승컵을 놓쳤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에 3:2의 역전승을 거두며 1차전 패배를 만회했다. 하지만, 8강행 티켓은 손에 넣지 못했다.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룬 상황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스포르팅이 8강에 진출한 것이다. 이날 맨시티는 1차전과는 다르게 마리오 발로텔리와 세르지오 아게로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스포르팅의 골문을 공략했다. 하지만, 기대하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전 후반부에 내리 2골을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다..
2012.03.16 -
맨유, 원정에서도 빌바오에 패배...유로파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16강 홈 1차전에 이어 원정 2차전에서도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6일 새벽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11-12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틑레틱 빌바오에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맨유는 원정 2차전에서 홈 1차전 패배를 만회하지 못하고 합계 3:5로 빌바오에 무릎을 꿇으며 자존심을 구겼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미숙한 볼처리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애쉴리 영,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등을 선발 출전시킨 가운..
2012.03.16 -
첼시, 2차전에서 역전 드라마 연출하며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감독 경질의 효과인가? 지난 4일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첼시가 로베르트 디 마테오 감독대행 체재로 나선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나폴리를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4: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대패했던 첼시는 사실상 8강 진출이 어려웠지만, 홈 2차전에서 4:1의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첼시는 16강 1-2차전 합계 5:4로 승리하며 나폴리 대신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두 팀이 모두 공격적으로 나서며 전반 초반부터 접전을 펼친 가운데..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