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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우승 갈망...당장은 16강에 집중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웨일스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26, 레알 마드리드]이 유로 우승에 대한 속내를 감추지 않는 한편 북아일랜드와의 16강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웨일스가 첫 메이저대회인 유로 2016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별 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며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숙적' 잉글랜드도 제쳤다. 웨일스는 이미 목표한 바를 모두 이뤘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멈출 수 없다. 내친김에 8강 그 이상까지 가보고자 한다. 실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토너먼트 대진이 비교적 수월하다. 조 1위의 특혜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웨일스다. 일단 16강에서는 같은 영국 연방국 북아일랜드와 격돌한다. 이후 8강과 4강에 오를 경우 웨일스를 압도할 만한 팀은 벨기에 정도다. 스페..
2016.06.24 -
'무관' 메시 "코파에서 우승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국제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번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르헨티나가 2회 연속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결승에서 개최국 미국을 4:0으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결승 무대를 밟으며 우승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이에 주장 메시는 대표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희망은 코파 아메리카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뤄낸 것을 생각하면 우승은 우리 아르헨티나가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말하며 우승컵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2016.06.24 -
포르투갈 감독 "힘들게 올라온 만큼 결승까지 가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예상 밖의 부진으로 힘겹게 16강에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포르투갈의 페르난도 산토스[61] 감독이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포르투갈은 유로 2016에서 유일하게 승리 없이 16강에 올랐다. 비교적 쉬운 F조에 편성되며 당연히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됐지만, 첫 경기부터 삐걱했다. 처음 출전한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기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이후 무승부가 반복됐다. 포르투갈은 오스트리아와의 2차전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실망스러운 0:0 무승부를 거뒀다.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친 포르투갈은 탈락의 기로에 선 채 헝가리와 대결을 벌였다. 이 경기도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상대에게 번번이 실점을 내준 뒤 힘겹게 쫓아가며 겨우 3:3 무승..
2016.06.24 -
칠레, 콜롬비아에 2:0 승리...아르헨과 우승 다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칠레도 콜롬비아를 누르고 2회 연속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매치가 성사됐다. 칠레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솔져 필드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결승전에서 콜롬비아를 2:0으로 격파했다. 이에 칠레는 코파 아메리카 2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상대는 지난 2015년 결승에서 맞붙었던 아르헨티나다. 이날 경기는 의외로 빨리 승부가 갈렸다. 칠레가 전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선보이며 내리 2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7분 카를레스 아랑기스가 득점을 했다. 아랑기스는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재차 슈팅으로..
2016.06.23 -
유로 16강 확정...최고의 빅매치는 이탈리아 대 스페인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16의 조별 라운드가 끝나고 16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올라올 팀은 올라왔다. 큰 이변은 없었지만, 처녀 출전국이 무려 세 팀이나 포함됐다. 프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로 2016은 지난 대회와 달리 참가국이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었다. 때문에 각 조 1-2위 외에도 6개 조 상위 3위 4개 팀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그 행운을 잡은 주인공이 누군지 알아보자. 일단 개최국 프랑스가 속한 A조는 단 두 팀이 16강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프랑스와 스위스가 나란히 조 1-2위에 차지하며 16강에 안착했다. B조에서는 돌풍의 웨일스가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이어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가 각각 ..
2016.06.23 -
벨기에-아일랜드, 최종전서 나란히 승리...동반 16강
[팀캐스트=풋볼섹션] 벨기에와 아일랜드가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 대열에 가세했다. 이로써 E조에서는 이탈리아를 포함해 무려 세 팀이 16강에 올랐고, 스웨덴만 유일하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벨기에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3차전에서 경기 막판에 터진 라자 나인골란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웨덴을 1:0으로 물리치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한 벨기에는 이탈리아와 승점 6점 동률을 이뤘으나 1차전 패배 탓에 승자승 우선 원칙을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히려 다행이다. 벨기에는 16강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을 피했고, 대신 만만한 F조 1위 헝가리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에당 아자르, 케..
2016.06.23 -
2경기 '노골' 호날두, 최종전서 분노의 득점포 가동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헝가리와의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유로 본선에서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호날두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치러진 UEFA 유로 2016 F조 마지막 경기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귀중한 2골을 성공시키며 포르투갈을 16강으로 견인했다. 포르투갈은 헝가리와 3:3으로 비기며 3무를 기록, 조 3위로 간신히 16강에 올랐다. 호날두는 앞선 2경기에서 번번이 득점에 실패하며 상당한 부담을 떠안은 채 헝가리전에 나섰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신경질적인 반응도 보였다. 그만큼 헝가리전은 포르투갈과 호날두에게 매우 중요했다. 포르투갈은 16강을 위해 반드시 승점이..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