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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아일랜드에 1:0 승리...무패로 16강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이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하며 조 1위로 유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조의 폴란드도 무사히 예선을 통과했다. 독일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C조 최종전에서 북아일랜드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2승 1무를 기록한 독일은 폴란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패한 북아일랜드 역시 16강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 북아일랜드는 독일전 패배를 포함해 조별 라운드 3경기에서 1승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각 조 3위 상위 6개 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16강 턱걸이를 했다. 막강 공격력의 독일을 상대로 대량 실점을 하지 ..
2016.06.22 -
스페인, 크로아티아에 1:2 역전패...E조 2위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만나게 됐다. 스페인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유로 2016 D조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에 1:2의 역전패를 당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스페인으로선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지만, 이 패배로 뜻하지 않게 이탈리아와 재회한다. 크로아티아에 패한 스페인은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조별 리그를 2위로 마쳤다. 1위는 스페인을 잡은 크로아티아가 차지했다. 이에 스페인은 16강 대진표에 따라 E조 1위와 16강에서 맞붙는다. 그런데 E조 1위가 다름이 아닌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이탈리아다. 첫 토너먼트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출발은 ..
2016.06.22 -
'코파 탈락' 브라질, 새 사령탑에 티테 감독 선임
[팀캐스트=풋볼섹션] 남미 최고의 지략가로 평가받는 티테[55, 브라질] 감독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충격적인 에선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브라질의 새 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불명예스럽게 떠난 둥가 감독의 후임이 결정됐다. 브라질은 21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티테 감독이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티테 감독은 지도자 생활 26년 만에 클럽팀이 아닌 조금은 어색한 대표팀을 맡는다. 티테 감독은 1990년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철저하게 클럽팀에서만 활약을 해왔다. 최근까지도 브라질의 코린티안스를 이끌며 자국 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로 불리는 코라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대표팀이 처음인 티테 감..
2016.06.21 -
거침 없는 베일, 3경기 연속골로 득점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웨일스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26, 레알 마드리드]이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동시에 유로 득점 단독 선두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베일의 골이 또 터졌다. 앞선 두 경기에서 프리킥으로만 2골을 기록했던 베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린 유로 2016 B조 3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웨일스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러시아전 승리로 웨일스는 승점 3점을 보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러시아를 상대로 한 골을 추가한 베일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골을 터뜨렸다. 놀라운 사실은 조별 리그 3경기에서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모두 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정말 무시무시한 득점력이다. 현재 유일하게 3골을 기록 중인 ..
2016.06.21 -
'빈공' 잉글랜드, 슬로바키아와 무승부...조 2위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슬로바키아와의 최종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비기며 유로 16강 진출을 이뤄낸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조 1위는 '이웃' 웨일스의 몫이었다. 잉글랜드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에 위치한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슬로바키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면서 조 1위 수성에 실패한 잉글랜드는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위는 같은 시각 러시아를 완파한 웨일스가 차지했다. '캡틴' 웨인 루니가 결장한 가운데 2차전 웨일스전 승리의 주역인 제이미 바이와 다니엘 스터리지를 선발로 내세운 잉글랜드는 슬로바키아와 전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전반 19분 바디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제..
2016.06.21 -
웨일스, 러시아 완파하고 1위로 16강
[팀캐스트=풋볼섹션] 웨일스가 유로 2016에서 새로운 역사를 추가했다. 러시아를 물리치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것이다. 웨일스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열린 유로 2016 B조 3차전에서 러시아를 3:0으로 격파했다. 이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한 웨일스는 잉글랜드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꿈에 그리던 16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웨일스는 완벽했다. '에이스' 가레스 베일은 3경기 연속골로 어김없이 존재감을 드러냈고, 믿고 쓰는 아론 램지와 조 앨런도 선제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수비도 안정적이었다. 공수에서 상대 러시아를 압도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베일의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웨일스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
2016.06.21 -
'4골' 바르가스 "자신감 되찾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멕시코를 상대로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한 칠레의 공격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26, 호펜하임]가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칠레는 멕시코를 가볍게 누르고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에 진출하며 2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8강전에서 막강 화력을 앞세워 7:0의 대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이다. 멕시코를 꺾은 칠레는 콜롬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멕시코전 최고는 4골을 터뜨린 바르가스다. 바르가스는 이날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며 멕시코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다. 30분 사이에 4골을 집중시키는 그의 모습은 그저 놀라웠다. 이날 활약으로 바르가스는 대회 6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득점왕 후보로 떠올랐다. 바르가..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