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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겨울 개최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년에는 지상 최대의 축구쇼인 월드컵을 여름이 아닌 겨울에 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겨울인 11월과 12월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제프 블래터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국제축구연맹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를 발표했다. 개최 시기는 겨울이다. FIFA는 논란을 뒤로하고 2022년 월드컵 개최 시기를 11월과 12월로 결정했다. 결승전은 12월 18일에 열린다. 개막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카타르 월드컵은 개최지 선정부터 개최 시기를 결정하는 순간까지 논란의 연속이었다. 특히 한낮에 40도가 넘는 카타르의 무더운 여름 날씨가 문제였다. 이정도의 ..
2015.03.20 -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발표...케인 소집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소속팀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해리 케인을 포함한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치러질 리투아니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나설 A대표팀을 확정했다. 토트넘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예 공격수 케인을 선발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케인은 올 시즌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충분했다. 리그 16골을 포함 이번 시즌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고 있는 케인이다. 대표팀에 뽑히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의 맹활약이다. 결국 케인은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호지슨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생애 첫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외에도 젊은 선수들이 대거 ..
2015.03.20 -
엔리케 감독 "메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44, 스페인]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가치를 재증명한 팀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7, 아르헨티나]를 칭찬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9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1: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원정 1차전서 2:1로 이긴 바르샤는 홈 2차전도 승리로 장식하며 8년 연속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 유럽 정상을 향하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날 경기에서도 바르샤는 메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메시는 뛰어난 패싱 능력으로 맨시티의 수비진을 뒤흔들었고, 여러 차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31분에는 완벽한 패스로 이반 라키티..
2015.03.19 -
바르샤와 동료들도 인정 "조 하트, 최고의 GK"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멋진 선방쇼를 펼친 맨체스터 시티의 수문장 조 하트[27, 잉글랜드] 골키퍼를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맨시티 동료들은 물론이고 상대도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최고라고 인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최후의 승부를 벌였다. 결과는 0:1 패배.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바르샤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샤는 역시 막강했다.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워 맨시티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이런 흐름은 후반 막판까지 계속됐다. 그때 맨시티에서 홀로 빛난 선수가..
2015.03.19 -
아리고 사키 "테베스, 바조보다 더 뛰어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아리고 사키[68]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31, 아르헨티나]를 극찬하며 로베르토 바조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테베스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원정에서 치러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맹활약하며 소속팀 유벤투스의 8강행을 견인했다. 팀이 넣은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엄청난 공격력을 뽐냈다. 테베스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테베즈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반 3분 만에 벼락같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테베스는 후반 24분 알바로 모라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며 기회를 만들었..
2015.03.19 -
바르샤, 맨시티에 2연승 거두고 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예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예리한 패싱력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9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16강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8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2년 연속 맨시티를 상대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경기는 역시나 홈팀 바르샤의 우세였다.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로 구성된 바르샤의 막강 공격진은 경기 내내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다. 메시가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면 네이마르와 수아..
2015.03.19 -
둥가 감독 "브라질, 네이마르 빼면 스타가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둥가 감독이 네이마르를 제외하고 근래 스타플레이어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둥가 감독은 최근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 선수들은 유럽 무대에서 많은 골을 기록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선수가 없다. 과거 브라질에는 카레카, 호나우두, 호마리우 등과 같은 선수들이 즐비했다. 요즘은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 쪽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계속해서 둥가 감독은 "지금 브라질에는 네이마르를 제외하면 스타플레이어가 전무하다"라고 한탄한 뒤 "이는 브라질 축구계에 큰 문제다"라고 걱정하며 빠른 시일 내에 브라질 축구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