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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 감독 "우린 승리할만 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프도리아의 치로 페라라[45, 이탈리아] 감독이 리그 개막전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을 격침시킨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등된지 1시즌 만에 다시 세리에 A 무대로 복귀한 삼프도리아가 2012-13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AC 밀란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삼프도리아는 27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밀란과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3분에 터진 수비수 안드레아 코스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삼프도리아는 경기 내내 상대의 매서운 공세에 시달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견고한 수비력으로 무실점하며 밀란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삼프도리아는 승부 조작 혐의로 삭감되었던 승점 1점을 만회했고, 승점 3점 중 2점을 손에 ..
2012.08.27 -
로저스 감독 "맨시티전 경기력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수비수 실수 하나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쉬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리버풀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맨시티를 강하게 압박했고, 전반 중반 마틴 스크르텔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는 데도 성공했다. 후반전 반격에 나선 맨시티의 야야 투레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곧바로 루이스 수아레즈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재역전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35분 선제골의 주인공..
2012.08.27 -
'폭풍 영입' PSG,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이번 여름 거물급 선수와 특급 유망주를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던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 프랑스 리그 1 경기에서 보르도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시즌 개막 후 치른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고, 아직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돈으로 승리를 살 수 없다는 교훈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는 것은 큰 실망감을 주고 있는 대목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네네, 하비에르 파스..
2012.08.27 -
아르테타 "지루와 포돌스키, 곧 골 넣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가 리그 두 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신입 공격수 올리비에르 지루와 루카스 포돌스키가 조만간 득점포를 가동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아스날은 26일[한국시간]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며 선더랜드와의 개막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아스날은 19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터뜨리는 데는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슈팅의 정확성이 부족했다. 이날 선발 출전해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었던 지루와 포돌스키는 간간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다른 팀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공격 마무리에서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면서 두 선수는 아직까지 리그에서 골이..
2012.08.27 -
인테르, 리그 1R에서 3:0 대승...라치오·나폴리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가 리그 개막전서 완승을 거두고 산뜻하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는 27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경기에서 승격팀 페스카라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테르는 5시즌 동안 이어오던 리그 개막전 무승 징크스에서 벗어나며 이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홈팀 페스카라는 의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인테르를 맞아 나름 선전을 펼쳤으나 상대의 맹공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근 AC 밀란에서 영입한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를 비롯해 웨슬리 스네이더, 디에고 밀리터, 에스테반 캄비아소 등을 선발로 내세운 인테르..
2012.08.27 -
레알, 헤타페에 1:2 패배...3경기째 승리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헤타페에 패하며 또 승리를 놓쳤다. 레알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2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레알은 발렌시아와의 개막전에서 1:1로 비겼고, 주중에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슈퍼컵에서는 2:3으로 패한 바 있다. 이날 레알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레알은 전반 16분 메수트 외질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이 있었지만, 전반 27분 곤잘로 이구아인의 골로 먼저 기선을 잡았다. 이구아인은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차례로 제친 ..
2012.08.27 -
'메시 2골' 바르샤, 오사수나에 2:1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와의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간신히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0:1로 끌려가다 경기 종료를 10여분 남겨두고 터진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말 그대로 진땀승이었다. 오사수나전에서 가까스로 승리한 바르샤는 주중에 벌어졌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 경기를 포함해 공식 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사비 에르난데스와 페드로 로드리게스 대신 세스크 파브레가스, 크리스티안 테요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바르샤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를 쉽게 풀지는 못했다. 여기에..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