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무리뉴 감독 "레알에서 다시 챔스 우승 도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패장' 조세 무리뉴 감독이 끊이질 않는 자신의 이적설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홈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시즌 준결승 탈락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레알은 전반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결승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뮌헨의 아르옌 로벤에 한 골을 실점하며 3:3[1-2차전 합계] 동점을 허용했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레알은 연장전에서 공세를 퍼부으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결과..
2012.04.26 -
하인케스 감독 "레알전 결과, 선수들 칭찬받을만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훌륭한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졌다. 하지만,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뮌헨은 준결승 1-2차전 합계 레알과 3:3 동률을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승부차기에서는 뮌헨이 레알을 제압했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으로 승기를 잡으며 레알에 3:1의 승리를 거뒀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권도 거머쥐었다. 하인케스 감독은 결승 진출이 확정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초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
2012.04.26 -
슈바인슈타이거 "챔스 결승 진출, 너무 행복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7, 독일]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한 것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레알을 3:1[준결승 1-2차전 합계 3:3]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무려 11년 만에 이룬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꿈이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소속팀 뮌헨의 결승행을 결정지은 슈바인슈타이거는 경기가 끝난 뒤 기쁨을 만끽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언론 'SAT1'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선수들 모두가 죽을 정도로 녹초가 되었지만, ..
2012.04.26 -
노이어 GK, 2골 실점 후 승부차기서 맹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26, 독일] 골키퍼가 뛰어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소속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뮌헨은 준결승 1-2차전 합계 3:3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레알을 꺾고 11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다. 반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레알은 홈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만회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뮌헨에 덜미를 잡히며 또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날 뮌헨 승리..
2012.04.26 -
뮌헨, 승부차기서 승리...레알 제치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승부차기에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홈팀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11년 만에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2차전은 레알의 2:1 승리로 끝났지만, 준결승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루며 두 팀은 연장 승부를 벌였다. 연장전에서도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한 뮌헨과 레알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원정팀 뭰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카, 세르히오 라모스가 잇따라 페널티킥을 실축한 레알을 3:1로 꺾고 힘겹게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
2012.04.26 -
인테르, 우디네세 3:1로 격파...3위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고심하던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이 어느새 리그 3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25일[한국시간] 열린 세리에 A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웨슬리 스네이더의 활약을 앞세워 우디네세를 3:1로 제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우디네세를 상대로 거둔 역전승으로 인테르는 승점 52점을 확보하며 노바라에 덜미를 잡힌 리그 3위 라치오와의 격차를 승점 3점을 좁혔다. 따라서 인테르는 남은 리그 경기를 통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인테르는 전반 시작 6분 만에 우디네세의 수비수 다닐로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불안한 출발이었다. 하지만, 이른 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금새 동..
2012.04.26 -
발렌시아, 마르세유의 데샹 감독에 눈독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니아 에메리[40, 스페인]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차기 감독으로 프랑스 마르세유를 지휘하고 있는 디디에 데샹[43, 프랑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발렌시아를 떠날 것이라고 한다. 에메리 감독 본인이 발렌시아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나는 발렌시아가 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 나는 이곳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발렌시아가 에메리 감독 후임을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프랑스 언론 'RM'는 발렌시아가 마르세유의 데샹 감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