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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렌테 "역사 만들었다...결승에서도 이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소속팀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대해 역사를 만들었다며 기뻐했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을 상대로 3:1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차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날린 빌바오는 준결승 1-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하며 스포르팅을 제치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빌바오의 결승행을 이끈 주역은 골잡이 요렌테다. 요렌테는 2:1로 앞선 후반 43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포르팅을 격침시켰다. 그에 앞선 득점 장면에서는 팀 동료들의 골을 도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포르팅전 활약으로 요렌테는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를..
2012.04.27 -
영국 올림픽 대표, 7월 '삼바축구' 브라질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연합으로 구성된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개막을 앞두고 '삼바축구' 브라질과 맞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올림픽 대표팀이 런던 올림픽 개막 직전인 오는 7월 20일 미들즈브러에서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라고 전하며 평가전 일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영국은 조별 예선에 돌입하기 전 이번 런던 올림픽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상대로 최종 전력 점검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영국의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은 "브라질은 더할 나위없는 최고의 상대다. 그들과의 경기는 우리에게 상당히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브라질과의 친선전이 성사된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2012.04.27 -
빌바오, 홈에서 스포르팅 3:1로 대파하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막강 화력이 또 한 번 폭발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을 격파하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 마메스 홈 경기장에서 열린 2011-12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골잡이 페르난도 요렌테의 추가골로 스포르팅 리스본을 3:1로 대파하고 합계 4: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1796-77시즌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무려 35년 만에 이룬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 진출이다. 원정 1차전에서 당한 1:2 패배로 이번 홈 2차전에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빌바오는 전반전에만 2골을 터뜨리며 결승 ..
2012.04.27 -
AT 마드리드, 발렌시아 꺾고 유로파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발렌시아를 물리치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메스타야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발렌시아를 1:0으로 꺾고 합계 5:2의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주중에 열린 홈 1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던 아틀레티코는 수비에 견고하면서도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갈 길이 바쁜 발렌시아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전반전 몇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골키퍼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전반을 0:0 무승부로 끝낸 아틀레티코는 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아틀레티코는 공격수 아드리안의 강력한 오..
2012.04.27 -
올리치 "여름 뮌헨 떠난다...볼프스부르크와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이비차 올리치[32, 크로아티아]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뮌헨을 떠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다. 오는 6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올리치가 볼프스부르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리치는 독일 스포츠 전문지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볼프스부르크와 계약을 했다"라고 말하며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이어 그는 "볼프스부르크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의 이적 결정에 대해서는 이미 소속팀 뮌헨에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올리치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계약 조건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독일 현지 언론들은 올리치가 2년 계약에 60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볼프스부르크 이적에 사인했다고 보도하고 ..
2012.04.27 -
'퇴장' 존 테리 '첼시, 챔스 우승하면 빅이어 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상대 공격수를 고의적으로 가격해 퇴장을 받으며 결승전에 나설 수 없게 된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소속팀이 우승할 경우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들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리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무릎으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꺾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상황이다. 하지만, 팀의 중추적인 선수인 주장 테리는 바르셀로나전 퇴장으로 결승전에 나설 수 없다. 첼시는 테리 외에도 라울 메이렐레스를 비롯해 ..
2012.04.27 -
페페 "레알,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29, 포르투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실패에 크게 실망하는 한편, 남은 시즌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라 내심 결승 진출을 기대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보기 좋게 탈락하고 말았다. 레알은 26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만회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무려 3명의 선수가 실축한 끝에 뮌헨에 3:1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페페는 경기가 끝나고 가진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우린 최선을..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