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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결승골' 리버풀, 에버튼 꺾고 FA컵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FA컵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1-12 FA컵 준결승에서 에버튼을 2:1로 물리치고 6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컵대회에서 더블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은 지난 2월 칼링컵 결승에서 카디프 시티를 꺾고 우승한 바 있다. 리버풀의 결승 진출은 험난했다. 리버풀은 전반 24분 수비수들의 엉성한 플레이로 에버튼의 니키차 옐라비치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실점 후 리버풀은 반격을 시도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공격의 날카로움이 전혀 없었다. 결국 리버풀은 전반전에 득점을 하지..
2012.04.15 -
과르디올라 감독 "남은 경기 모두 중요...지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장' 조셉 과드리올라 감독이 남은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강화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이 힘들 것으로 보였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격차가 큰 폭으로 벌어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그 6경기를 남겨둔 지금 리그 선두 레알을 승점 4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거침없는 질주로 5연속 준결승에 오르며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또한 바르샤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붙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도 진출해 있어 올 시즌 트레블 달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며 남은 경기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과..
2012.04.14 -
아게로 "英 생활에 만족...맨시티 안 떠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다시 한 번 일축했다. 아게로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게로는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9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행선지는 과거 아틀레티코에서 뛰던 시절부터 이적설이 제기됐던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유럽 현지 언론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아게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을 협상 카..
2012.04.14 -
요렌테 "빌바오, 비엘사 감독 온 뒤로 강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는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살케 04[독일] 등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금은 유로파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빌바오의 간판 골잡이 요렌테는 이러한 소속팀의 활약이 모두 비엘사 감독 덕분이라고 밝혔다. 요렌테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엘사 감독이 빌바오를 맡은 후 팀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2012.04.13 -
아데바요르 "첼시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팬들을 위해서라도 FA컵 준결승에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토트넘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구장에서 리그 6위 첼시를 상대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재경기를 펼친 끝에 볼튼을 꺾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이번 시즌 첼시와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첼시를 제치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데바요르는 첼시와의 일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조금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번 경기는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
2012.04.13 -
케이힐 "토트넘전 어렵겠지만, 자신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26, 잉글랜드]이 최근 팀 분위기가 좋다면서 FA컵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는 나름 선전을 펼치며 준결승에 진출해 더블 우승 기회를 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첼시는 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웸블리 구장에서 리그 4위 토트넘과 FA컵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에 케이힐은 'FA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최근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있다. 올 시즌을 빛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라고 말하며 토트넘을 상대로 FA컵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2012.04.13 -
FA, 첼시 이의제기 기각...이바노비치 3경기 출장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의 징계 처분에 대한 첼시의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 7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 션 말로니의 가슴을 고의적으로 가격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FA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FA는 두 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 비디오 자료를 확보해 이바노비치가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장면을 확인했고, 3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첼시는 이바노비치의 징계 결정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곧장 FA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FA는 첼시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FA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이의제..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