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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바이크 감독 "英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네덜란드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좋은 경기를 펼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덜란드는 1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원정팀 네덜란드의 극적인 3:2 승리다. 네덜란드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아르옌 로벤의 결승골로 잉글랜드를 꺾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접전을 벌인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득점 없이 마쳤다. 먼저 골을 넣은 쪽은 네덜란드였다. 네덜란드는 후반 12분 로벤의 선제골로 상대의 골문을 여는 데 성공했고, 1분 뒤 클라스 얀 훈텔라르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그러나 후반 막판 잉글랜드의 게리 케이힐과 애쉴리 영에게 연속골을 실점했..
2012.03.01 -
델 보스케 감독 "스페인, 자신들의 저력 과시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베네수엘라전에서 완승을 거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1일 새벽[한국시간] 말라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발렌시아 소속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막강 공격력을 과시하며 5:0으로 승리했다. 그동안 대표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비드 비야가 각각 부진과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공격 약화의 우려도 있었지만, 4년여 만에 복귀한 솔다도가 완벽하게 그들의 공백을 메우며 홈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A매치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2012년 새해 첫 승리를 신고했고, 홈 A매치 9연승을 질주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가 끝..
2012.03.01 -
스페인, 베네수엘라 5:0으로 완파...솔다도 3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월드 챔피언' 스페인이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의 득점포를 앞세워 베네수엘라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스페인은 1일 새벽[한국시간] 말라가의 홈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솔다도의 활약으로 5:0의 승리를 거두었다. A매치 3경기 만에 올린 승전보다. 이날 승리의 주역 솔다도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상황을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3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시작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스페인은 전반 37분과 40분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넣었다. 이니에스타는 세스크 ..
2012.03.01 -
프랑스, 독일 원정에서 2:1 승...英-伊는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트사커' 프랑스가 '전차군단' 독일을 물리치고 A매치 무패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프랑스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새벽 브레멘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FIFA 랭킹 2위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올리비에 지루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강적 독일과의 경기인데다가 원정이었다는 점에서 수세에 몰릴 것이라는 예상됐지만, 프랑스는 전반전부터 상대와 접전을 펼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전반 10분이 넘어서면서부터는 공격을 주도하며 독일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갔다.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의 패스를 받은 장신 공격수 지루가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지루의 A매치 데뷔골이다. 먼저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선 제압..
2012.03.01 -
로마 FW 보로니 "대표팀 발탁, 엔리케 감독 덕분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20]가 생애 처음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었던 것이 소속팀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23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주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해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엘레 데 로시, 리카르도 몬톨리보, 지암파울로 파치니 등 기존 대표팀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A매치 경험이 전무한 로마의 신예 공격수 보리니도 포함됐다. 첫 대표팀 발탁이다. 보리니는 연령대별 대표팀에서는 뛰었던 경험이 있다. 보리니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 중이다. 이를..
2012.03.01 -
살케 감독 "라울-파르판, 올 여름에 팀 떠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살케 04의 후프 슈페텐스 감독이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34, 스페인]와 미드필더 헤페르손 파르판[27, 페루]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은 지난 2010년 여름 살케 04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뒤 라울은 전성기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며 2010-1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살케를 4강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3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폭발시키는 등 성공적인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 역시 빼어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라울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살케는 23라운드 현재 승점 44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
2012.03.01 -
[종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션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