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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 "로벤, 이기주의자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22, 독일]가 소속팀의 레전드이자 현재 명예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프란츠 베켄바워로부터 비난을 받은 팀 동료 아르옌 로벤[28, 네덜란드]을 옹호하고 나섰다. 뮌헨의 베켄바워 명예 회장은 최근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르트'를 통해 로벤을 '이기주의자'라고 칭하며 강도높게 비난했다. 베켄바워는 "로벤은 이기주의자다. 그는 자신이 좋은 플레이를 하거나 골을 넣을 때만 반응을 한다. 팀 동료들이 자신에게 패스를 해주면 다시 볼을 건네주며 팀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개인플레이에 집중한다"라고 로벤의 이기적인 플레이를 지적하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현재 로벤과 함께 뮌헨에서 활약 중인 뮐러는 베켄바워 명예 회장의 발언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며 팀 동..
2012.02.16 -
토트넘 MF 허들스톤, 또 수술대에 오르며 결국 '시즌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5, 잉글랜드]이 고질적인 발목 부상의 여파로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렵게 됐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허들스톤이 발목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때문에 그의 복귀는 무기한 연기됐다. 허들스톤은 지난해 11월 발목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리고 12월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허들스톤은 순조롭게 재활 치료를 받아오면서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재차 발목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일단 이번 시즌 복귀는 힘들어진 상태다. 허들스톤은 이번 시즌 리그 단 2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허들스톤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시즌이 끝났다. 금요일에 수술을 받는다. 내 지금 목표는 100%의 몸 상태로..
2012.02.16 -
ATM 디에구 "클로제, 순식간에 골 넣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디에구[26, 브라질]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앞두고 라치오의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33, 독일]를 경계 대상 1호로 꼽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라치오를 상대로 2011-12 UEFA 유로파리그 32강 원정 1차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를 통해 디에구는 과거 독일 베르더 브레멘에서 함께 활약했던 클로제와 재회한다. 이 두 선수는 지난 2006-07 시즌 브레멘에서 호흠을 맞추던 시절 무려 5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 듀오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이젠 적으로 만난다. 디에구와 클로제 두 선수는 소속팀의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위해선 개인적인 친분을 잠시 접..
2012.02.16 -
밀란, 아스날에 4:0 대승...제니트는 벤피카에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챔피언 AC 밀란이 아스날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AC 밀란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11-12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난적 아스날을 맞아 무려 4골을 폭발시키며 4:0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밀란은 다음달에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대량 실점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8강행을 확정지을 수 있을 전망이다. 호비뉴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밀란은 전반 12분 선발 출전한 백적노장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전반 15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보아텡은 안토니오 노체리노의 패스를 가슴 ..
2012.02.16 -
과르디올라 감독 "경기 결과에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상대로 거둔 완승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독일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3:1로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8강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주도한 바르샤는 계속되는 공세에도 선제골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래도 바르샤는 동요하지 않고 레버쿠젠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리고 마침내 전반 41분에 터진 알렉시스 산체스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바르샤는 후반 초반 반격에 나선 홈팀 레버쿠젠에 실점을 ..
2012.02.15 -
알레그리 감독 "아스날, 반 페르시 원맨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시밀리아노 알레그리[44, 이탈리아]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인 아스날에 대해 로빈 반 페르시의 원맨팀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밀란은 16일[한국시간] 홈에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과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갖는다.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알레그리 감독은 이번 시즌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 말고도 아스날의 모든 선수가 경계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스날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아스날은 훌륭한 팀이다. 반 페르시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를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수비에 집중력을 유지하며 플레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스날전 선수 기용 문제에 ..
2012.02.15 -
'멀티골' 산체스 "팀이 승리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자신이 두 골을 넣으며 활약한 경기에서 팀이 승리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최근 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우승 전망이 어두워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홈팀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3:1로 격침시키며 8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전반전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자랑하면서도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바르샤는 전반 41분에 터진 칠레산 골잡이 산체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바르샤는 후반 7분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의 미할 카들렉에게 헤딩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3분 뒤 산체스가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막판..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