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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누 "레알, 항상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드리아누가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세기의 라이벌로 불린다. 공통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두 팀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앞세워 매시즌 우승을 다투면서 100여년 가까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다. 최근 흐름은 바르샤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바르샤는 레알을 제치고 리그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유럽 챔피언에도 올랐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바르샤는 이번 시즌 스페인 슈퍼컵과 리그에서 레알을 완파했지만, 현재 리그 선두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가 아닌 레알이다. 아직 많은 경..
2012.01.03 -
즐라탄 "테베즈 영입 반갑지만, 카사노가 그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를 잡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즈를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면서도 얼마전 심장 수술을 받으며 사실상 시즌 아웃된 팀 동료 안토니아 카사노가 빨리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디펜딩 챔피언 밀란은 심장 수술을 받은 카사노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테베즈를 영입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카사노가 이번 시즌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밀란의 영입 후보로 떠오른 테베즈는 지난해 9월 감독의 출전 지시를 거부한 이후 팀을 무단 이탈하며 이적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밀란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테베스 영입을 위한 맨체스터 시티와의 협상에 들어갔다. 그러나 영입 작업이..
2012.01.03 -
'악동' 바튼, 선제골 넣고 퇴장...팀은 1:2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악동으로 유명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조이 바튼[29, 잉글랜드]이 상대 선수를 가격해 퇴장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바튼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홈에서 열린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2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전반 36분 바튼의 잠잠하던 악동 기질이 발휘됐다. 퀸즈 파크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바튼이 볼과 상관없는 중앙선 근처에서 신경전을 벌인 상대 미드필더 브래들리 존슨을 손으로 가격하며 곧바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전반 초반 팀에 선제골을 안겨준 바튼은 경기 중 돌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해 경기를 리드하고 있던 소속팀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자신의 퇴장이 역..
2012.01.03 -
아스날, 추가 시간에 결승골 실점...풀럼에 1:2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풀럼에 연속골을 실점하며 역전패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아스날은 3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홈팀 풀럼과의 리그 20라운드에서 로랑 코시엘니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후반 막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내주며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 득점 1위 로빈 반 페르시와 제르비뉴, 테오 월콧을 앞세운 아스날은 전반 21분 수비수 코시엘니의 헤딩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잡았다. 이후 아스날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풀럼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을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앞선 채 마친 아스날은 후반전도 좀처럼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오히려 매서운 반격에 나선 ..
2012.01.03 -
첼시, 울버햄튼 2:1로 격파...리그 5경기 만에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위기의 첼시가 울버햄튼 원정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첼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울버햄튼과의 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프랭크 램파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리그 5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지난 주말 홈에서 아스톤 빌라에 1:3의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첼시로서는 울버햄튼전 승리가 절실했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더욱 값졌다. 첼시는 울버햄튼전 승리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리그 4위에 올랐다. 디디에 드록바와 다니엘 스터리지를 명단에서 제외시킨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프랭크 램파드를 선발 출전시키며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펼쳤다. 최근 계속되는 첼시의 무기력한 경..
2012.01.03 -
바르샤 MF 세스크 "올 시즌 목표는 트레블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스페인]가 이번 시즌 목표가 트레블 달성이라고 밝혔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욕심을 보였다. 아스날에서의 거듭되는 무관 행보에 지칠대로 지친 파브레가스는 지난 여름 이적을 결심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에 재입성한 파브레가스는 기존 선수들과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불가피했지만, 예상 외로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며 팀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예선 전 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렸다. 파브레가스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고, 코파 델 레이와 챔피..
2012.01.03 -
뮐러 "분데스리가 우승, 우리에게 가장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22, 독일]가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반드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그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독일 최고의 축구 명가로 여겨지는 뮌헨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때문에 뮌헨은 이번 시즌 다시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라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뮌헨은 전반기를 마친 현재 12승 1무 4패 승점 37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 뮌헨은 다소 불안하게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리그 1위를 고수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천천히 내딛고 있다. 리그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는..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