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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앞으로 3년은 더 맨유 감독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31일 70번째 생일을 맞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3년은 더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올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 취임 25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31일에는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현역 감독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퍼거슨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맨유를 지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70번째 생일에 열린 블랙번과의 리그 19라운드에서 2:3으로 패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방송인 'MUTV'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구단과의 계약 기간이 아직 3년이 남았다. 내 건강 상태에 따라 변수가 생기겠지만, 큰 문제가 없는 한 앞으로도 이 일을 즐기고 싶다"면서 당분간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
2012.01.01 -
첼시, 홈에서 빌라에 1:3 충격패...토트넘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홈에서 천적 아스톤 빌라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사실상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다. 첼시는 1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 홈 경기장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19라운드에서 전반 23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이후 내리 3골을 실점하며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순간이었다. 선두 추격에 바쁜 첼시로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1점 차이를 유지해 사실상 리그 우승이 힘들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경기를 앞두고 있어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첼시는 전반 23분 먼저 기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돌파를 시도하던 드록바가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넘어지면서 페..
2012.01.01 -
'반 페르시 골' 아스날, 홈에서 고전 끝에 퀸즈 파크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주장 로빈 반 페르시의 득점 행진은 2011년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아스날이 반 페르시의 골에 힘입어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물리치고 리그 4위에 올랐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새해 첫 날에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19라운드에서 후반 중반에 터진 반 페르시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첼시와 리버풀을 따돌리고 리그 4위에 오르며 모처럼 빅4 진입에 성공했다. 제르비뉴와 마루앙 샤막을 벤치에 앉히고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테오 월콧을 좌우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킨 아스날은 전반전부터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리그 득점 1위 반 페르시는 페널티 박스에서 연속 슈팅을 시..
2012.01.01 -
맨유, '꼴찌' 블랙번에 덜미...선두 탈환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꼴찌 블랙번에 덜미를 잡히며 리그 두 번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1일 저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리그 19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상대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리그 1위 복귀에 실패했고, 연승 행진도 5경기에서 멈췄다. 꼴찌 블랙번은 아스날전 승리와 리버풀전 무승부에 이어 맨유까지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간신히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2011년 마지막 경기에서 대어 중에 대어를 낚았다. 블랙번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맨유는 전반전부터 고전했다. 부상병동인 수비진을 비롯해 웨인 루니마저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측면 ..
2012.01.01 -
벵거 감독 "앙리, 어떠한 공격 위치도 소화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정팀 아스날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티에리 앙리[34, 프랑스]에 대해 아르센 벵거 감독이 어떠한 공격 위치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스날은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입 1순위는 공격수다. 제르비뉴[코트디부아르]와 마루앙 샤막[모로코] 두 명의 공격수가 1월 중순 가봉과 적도기니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이에 아스날은 2007년까지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골잡이 앙리를 대체 자원으로 꼽았고, 시즌 종료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그를 재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아스날 복귀가 확정적인 상태다. 계약 기간은 2개월 ..
2011.12.31 -
무리뉴 감독 "레알, 보강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번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선수 영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2년 1월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열린다. 시즌 중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월 이적 시장에 나서질 않을 전망이다. 레알을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단언했기 때문. 무리뉴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며 "새로운 선수를 원하지도 않고, 영입할 생각도 없다"라고 못..
2011.12.31 -
카탈루냐 대표팀, 튀니지와 0:0 무승부...연승 행진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탈루냐 대표팀이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축구계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 감독이 이끄는 카탈루냐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31일 새벽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투니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카탈루냐는 콜롬비아전을 시작으로 이어오던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다. 이날 카탈루냐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세르히오 부스케츠, 제라드 피케, 안드레우 폰타스가 선발 출전했고, 골문은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가 지켰다. 그 외 AS 로마의 보얀 크르키치와 에스파뇰 소속의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