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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메시, 한계가 없다...지금도 성장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의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에 대해 한계가 없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한 팀에서 10년 넘게 뛰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1군 데뷔 이후 그가 보여준 플레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했다. 지난 3시즌 동안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거의 모든 대회에서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총 55경기에 출전해 53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메시의 활약은 계속됐다. 메시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며 리그 17골을 포함 벌써 29골을 넣고 있다. 도움도 무려 14개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2012.01.05 -
베컴, 파리행 포기...LA와 재계약 협상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6, 잉글랜드]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포기하고 미국 MLS 무대에 잔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선수 영입을 노렸다. 그들의 영입 1순위는 잉글랜드 출신의 미드필더 베컴이었다. PSG는 오는 7월이면 LA 갤럭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베컴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현지에서는 베컴의 PSG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물거품이 됐다. 베컴이 가족을 위해 PSG행을 포기한 것이다.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베컴을 영입하는 데 실패했다고 시인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베컴과의 협상은 끝났다. 우리에겐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베컴이 파리에 오고 ..
2012.01.04 -
레알, 말라가에 힘겨운 역전승...벤제마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2주 정도의 휴식기를 마친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전반전 먼저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내리 3골을 폭발시키며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예상과는 달리 원정팀 말라가에 고전했다. 전반 초반 상대의 기세에 눌리며 선제골까지 실점했다. 말라가는 전 레알 공격수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세바스티안 페르난데스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홈팀을 괴롭혔다. 레알은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
2012.01.04 -
맨시티, 리버풀 상대로 분풀이...홈에서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1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지동원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선더랜드에 덜미를 잡혔던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에 분풀이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후반전 가레스 베리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3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홈 무패 행진도 계속해서 이어갔다. 반면, 맨시티전 승리를 자신했던 리버풀은 완패의 수모를 당하며 4위 도약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전반 시작 8분 만에 리버풀의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조..
2012.01.04 -
쾰론 FW 포돌스키 "이적 서두르지 않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쾰른 소속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6, 독일]가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을 보유한 포돌스키는 최근 타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 소속팀인 쾰른과 201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이적설이 불거졌다. 또한 선수 본인도 유럽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돌스키는 현재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아스날과 이탈리아의 AC 밀란 등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포돌스키는 언론을 통해 이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포돌스키는 독일 일간지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한 결정을 서두리지 않을 것이..
2012.01.03 -
안첼로티 PSG 감독 "친정팀과의 맞대결 흥분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신임 감독이 친정팀 AC 밀란과의 맞대결에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PSG의 지휘봉을 잡았다. 잉글랜드에 이어 프랑스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한 PSG는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며 전력을 보강한 결과 현재 프랑스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94년 우승 이후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PSG는 겨울 휴식기를 맞아 이탈리아 챔피언 AC 밀란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과거 8년간 지도했던 친정팀 밀란과 재회한다. 이 경기는 안첼로티 감독의 PSG..
2012.01.03 -
무리뉴 감독 "말라가 수준 높지만, 승리는 우리의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상대인 말라가에 대해 수준이 높은 팀이라고 평가했지만, 승리를 양보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올 시즌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했다. 32강전에서 3부 리그 소속의 폰페라디나를 7:1[1-2차전 합계]의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른 레알은 말라가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레알은 만약 말라가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경우 바르셀로나와 격돌하게 된다. 무리뉴 감독은 4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말라가와의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말라가는 수준이 높은..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