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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 PSG행 확정...계약 기간은 2년 6개월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났던 카를로 안첼로티[52, 이탈리아] 감독이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30일 밤[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 밀란과 첼시를 이끌었던 안첼로티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연봉은 6-700만 유로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는 프랑스 대표 출신의 클로드 마케렐레가 선임됐다. 첼시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4개월여 만에 다시 팀을 이끌게 된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빅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이 맡게 된 PSG는 전반기가 끝난 현재 리옹, 보르도 등을 따돌리고 프랑스 리그1 선두를..
2011.12.31 -
리버풀, 뉴캐슬 3:1로 격파...벨라미 2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2011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리버풀은 홈에서 뉴캐슬을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리버풀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리그 19라운드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크렉 벨라미가 2골을 터뜨린 활약을 앞세워 3: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34점을 확보하며 아스날을 제치고 리그 5위로 도약했고, 동시에 빅4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출전 정지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리버풀은 뉴캐슬을 맞아 앤디 캐롤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고, 벨라미와 스튜어트 다우닝 등을 측면 공격수로 포진시켰다. 리버풀은 전반전 경기를 주도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원정팀 뉴캐슬이 먼저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
2011.12.31 -
英 언론 "앙리, 아스날 임대 이적 사실상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설이 돌아온다. 프리미어리그의 특급 골잡이로 명성을 날렸던 아스날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34, 뉴욕 레드 불스]가 MLS[메이저리그사커] 휴식기를 이용해 친정팀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 부진을 딛고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1월 두 명의 공격수가 없는 상태에서 후반기 순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코트디부아르와 모로코 대표팀 소속의 공격수 제르비뉴와 마루앙 샤막이 1월에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잠시 팀을 떠나야하기 때문. 이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두 공격수의 대체자로 애제자였던 앙리에게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고,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앙리가 2개월 임대 형식으로 친정팀 아스날로 이적할 것'이라고 일제히..
2011.12.30 -
뮌헨 회장 "앞으로 10년 정도는 GK 걱정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10년 정도 골키퍼 걱정은 없을 것 같다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뮌헨은 지난 2008년 14시즌 동안 골문을 지켰던 골키퍼 올리버 칸이 은퇴함에 따라 그동안 그를 대체할 적임자를 물색해왔다. 쉽지는 않았다. 독일의 전설인 칸의 공백을 메워줄 골키퍼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살케 04의 수문장이자 현 독일 대표팀의 넘버원 골키퍼인 노이어에게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고, 올 여름 2,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영입을 완료했다. 노이어의 영입은 현재로선 성공작이다. 노이어는 뮌헨 이적 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선보였고, 시즌 초반에는 리그..
2011.12.29 -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현 소속팀에서 계속해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최근 불거진 잉글랜드 복귀설을 일축했다. 바르셀로나 소속의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호날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도움도 6개나 기록했다. 그럼에도 최근 호날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제기됐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에서의 계속되는 부진 때문이다. 호날두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 지금까지 총 10번의 엘 클라시코에 출전했지만,..
2011.12.29 -
산체스 "바르샤에서 이룬 것? 아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 출신의 골잡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바르셀로나 이적 후 우승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지만, 아직 이룬 것이 없다며 축구 선수로서 좀 더 발전해야 한다고 자신을 채찍질했다. 산체스는 올 여름 우디네세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의 활약을 선보이며 조금씩 팀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이번달 일본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도 출전해 팀 우승을 도왔다. 산체스는 현재 리그 8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를 마치고 고국 칠레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산체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르샤에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지금까지 최고의 시즌은 지난 시즌..
2011.12.29 -
무리뉴 감독 "내 열정은 잉글랜드에 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48,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향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내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 번 잉글랜드 복귀를 시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첼시를 떠난 뒤 계속해서 잉글랜드 복귀설이 나돌았던 무리뉴 감독은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거쳐 지금은 스페인의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잉글랜드행의 소문만 무성했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공영 방송사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잉글랜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나를 위해서도 좋은 경험이다. 레알이 축구 역사상 가장..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