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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獨·伊·西에 이어 유로 2012 본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서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유럽축구연맹[이하 UEFA]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가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네덜란드의 본선행이 확정되면서 유로 2012 본선 진출국은 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포함 6개국으로 늘어났다. 네덜란드는 9월에 열린 산 마라노, 핀란드와의 예선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24점을 획득했다. 이에 네덜란드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유로 2012 예선에서 최소 조 2위 자리를 확보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남은 예선 2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스웨덴에 조 1위 자리를 내주더라도 본선 진출에는 아무런 영향을..
2011.09.08 -
퍼거슨 감독 "5-6개 팀 정도가 리그 우승 다툴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을 자랑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시즌 우승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첼시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잉글랜드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애쉴리 영, 다비드 데 헤아 등 어린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며 이번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던 아스날과의 3라운드에서는 8:2의 대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하며 다른 우승 경쟁팀을 뒤로하고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5-6개 팀이 리그 우승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면서 맨유의 우승을 장담할..
2011.09.08 -
첼시 DF 루이스 "메이렐레스, 중요한 선수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새로 팀에 합류하게 된 라울 메이렐레스의 활약을 자신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팀의 간판스타인 프랭크 램파드의 하향세와 라미레스의 기대 이하 플레이 그리고 마이클 에시엔의 부상 공백으로 허리진 보강이 시급했던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지난달 리버풀로부터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 메이렐레스를 전격 영입했다. 첼시는 메이렐레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루이스는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훌륭한 영입이다"라고 운을 뗀 뒤 "메이렐레스는 첼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의 입단을 반겼다. 루이스는 이어 "포르투갈에서 뛰던 시절 그와 대결을 벌인 바 있다. 그를 막는 ..
2011.09.07 -
키엘리니-부폰 "무실점은 모든 선수가 노력한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 안드레아 라노키아가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기뻐하면서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수를 포함한 모든 선수의 노력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2일[현지시간] 열렸던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고, 6일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에 터진 지암파울로 파치니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을 따돌리고 조 1위를 확정하며 유로 2012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탈리아는 예선 8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실점을 허용하며 '빗장수비'의 대명사다운 면모..
2011.09.07 -
독일, A매치 연승 행진 마감...폴란드와 2:2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너무 여유를 부린 것일까? '전차군단' 독일이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A매치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했다. 지난 2일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12 예선에서 6:2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던 독일은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메수트 외질, 세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마누엘 노이어 대표팀 주축 선수를 소속팀으로 돌려보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독일은 폴란드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독일은 7일 새벽[한국시간] 슬라스키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5위의 폴란드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외질 등 주전 3명의 공백을 마리오 괴체, 안드레 쉬를레, 팀 바이스 골키퍼로 메운 가운데 독일은 홈팀 폴란드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후반 10..
2011.09.07 -
델 보스케 감독 "훌륭한 일 해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유로 2012 본선 확정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리히텐슈타인과의 유로 2012 예선 I조 6차전에서 6:0의 완승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던 스페인은 전반 33분에 터진 네그레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데스와 다비드 비야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손쉽게 리히텐슈타인을 격파하고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199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5회 연속 유럽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며 2회 연속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스페인은 2008년 오스트리아-스위스 대회 결승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독일을 1:0..
2011.09.07 -
클리스만 미국 감독, A매치에서 연이은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미국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독일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또 A매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지난 7월 밥 브래들리 감독 후임으로 미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리스만 신임 감독은 최근 코스타리카와 벨기에를 상대로 잇따라 친선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클리스만 감독은 미국 대표팀을 맡은 이후 아직 A매치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승리는 고사하고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클리스만 감독은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공식 데뷔전에 나섰던 지난달 멕시코와 2:2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2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코스타리카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으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진 벨기에와 경기에서도 클리스만 감독의 A매치 승리는 없었다. 클리스만 감독이 벤치에..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