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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블랑 감독 "톱 시드 제외, 이해할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로랑 블랑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조추첨에서 프랑스가 포트 2를 받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세계 축구 강국으로 손꼽히는 프랑스는 7월 말 국제축구연맹[FIFA]가 새롭게 발표한 FIFA 랭킹에서 15위에 머물면서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톱시드에서 제외됐다. 이렇게 되면서 프랑스는 톱시드를 받은 강팀과의 맞대결을 피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고, 결국 '월드 챔피언' 스페인 등과 한 조에 편성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조추첨 시드 배정은 FIFA 랭킹 순위로 정해졌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을 비롯해 네덜란드, 독일, 잉글랜드가 톱 시드에 해당하는 포트 1에 이름을 올렸다. FIFA 랭킹 ..
2011.08.02 -
북한 FW 정대세, 잉글랜드로 진출하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북한 대표팀의 골잡이 정대세가 잉글랜드 무대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 속한 레스터 시티에서 팀을 이끌고 있는 스웨덴 국적의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정대세를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에릭손 감독은 오는 주말로 예정된 챔피언십 개막전을 앞두고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독일 2부 클럽인 VfL 보훔에서 뛰는 정대세도 영입 후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에릭손 감독은 "우린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토요일까지 선수 영입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정대세는 우리의 영입 목록에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며 '인민 루니' 정대세를 언급했다. ..
2011.08.02 -
레알 GK 카시야스, 슈퍼컵에서 바르샤 이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스야스가 14일과 17일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2011 스페인 슈퍼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시즌 그 어느 때 보다도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대결을 많이 벌였다. 자국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코파 델 레이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와 격돌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레알은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겨우 바르셀로나를 꺾으며 무관의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선 3회 연속 바르셀로나에 우승컵을 내줬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최근 3시즌 연속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지켜봐야 했던 ..
2011.08.02 -
산토스, 레알 마드리드의 네이마르 영입 제의 거절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클럽 산토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네이마르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산토스의 루이스 알바로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1일 브라질 언론'란세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 영입을 노리고 있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네이마르는 유럽 명문 클럽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등도 네이마르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그러나 그가 속한 산토스는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산토스의 알바로 회장은 '란세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네이마르를 이적시킬 의사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알바로 회장은 또 레알 마드리드의 네이마르 영입..
2011.08.02 -
[FIFA U20 WC] 英, 조별 예선 2차전서도 무득점으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청년들이 또 한 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이스틱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U-20 대표팀은 2일 오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아타나시오 히라르도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1 FIFA U-20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앞서 열린 북한과의 첫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거뒀던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전 무승부로 월드컵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북한전과는 달리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선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 전반 중반으로 가면서 조금씩 공겨격이 살아난 잉글랜드는 전반 31분에는 상대의 골망을 출렁이며 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이후 두 팀의..
2011.08.02 -
[UEFA U19] 스페인, 21세에 이어 19세도 유럽 정상에 올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이 UEFA U-21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U-19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 U-19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 스타디오눌 콘코르디아에서 열린 체코와의 2011 UEFA U-19 챔피언십 결승전서 연장 승부 끝에 3:2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이번 승리로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그리고 2011년 U-21 대회에 이어 U-19 대회도 석권하는 기쁨도 누렸다. 준결승에서 아일랜드를 5: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스페인은 세르비아를 꺾은 강호 체코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던 스페인은 체코와의 결승전에선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오히려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스페인은 체코와 전반전을 0:0 득점 없이 마쳤다. ..
2011.08.02 -
伊 GK 부폰 "월드컵 본선 진출은 의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골키퍼이자 주장인 잔루이지 부폰[33, 유벤투스]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조추첨이 끝난 뒤 본선 진출을 확신하면서도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새벽 브라질 월드컵 대륙별 지역 예선 조추첨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다. 유럽에 속한 이탈리아는 FIFA 랭킹 21위 덴마크를 비롯해 체코, 불가리아, 아르메니아, 말타와 B조에 편성됐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장 부폰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선 통과는 의무다. 충분히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신했다. 그러나 그는 "체코, 덴마크와 한 조에 속했다. 그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쉬운 경기가 없다...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