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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케 DF 메첼더 "맨유에 쉽게 밀리지 않을 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소속팀 살케 04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한 수비 전력의 핵심 인물인 크리스토프 메첼더가 준결승 상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살케 04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특히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인터 밀란을 상대로 1-2차전 합계 7:3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무서운 상승세로 준결승에 진출한 살케 04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7일 새벽 홈에서 우승 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첫 번째 승부를 벌인다. 이에 살케 04의 수비수 메첼더는 영국의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
2011.04.25 -
부스케츠 "레알, 현재로선 가장 상대하기 싫은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그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부담감을 감추지 않은 가운데 팀 동료들의 정신력 재무장을 주문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에도 최강 전력으로 스페인 프레메라리가는 물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에선 2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8점 차이로 앞서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선 결승 진출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부스케츠는 한국 시간으로 25일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먼저 팀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의 승패는 90분이 아니라 180분에 달려 있다. 방심하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준결승 1차전에서 중요한 한..
2011.04.25 -
'첼시 데뷔골' 토레스 "압박감에서 벗어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첼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첼시 데뷔골로 심적 압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는 입장을 밝혔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는 지독한 골 가뭄에 시달렸다. 첼시 데뷔전이었던 친정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골 침묵을 지킨 것을 시작으로 1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토레스의 부진한 행보는 곧바로 이적설이 제기되며 '먹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벤치에 앉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첼시에서의 입지도 급격하게 흔들렸다. 이런 상황에서 토레스는 부진 탈출의 청신호를 알렸다. 버밍엄 시티와의 시즌 34라운드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첼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것이..
2011.04.25 -
살케 DF 우치다 "챔스 4강서 피나도록 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축구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이자 현 살케 04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치다 아스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설레임과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전투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강한 투지도 불태웠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살케 04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이런 가운데 살케 04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는 우치다가 25일 독일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출격을 앞두고 있는 우치다는 "일본에서 TV로만 봐왔던 선수들과 함께 피치에 나선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 라고 전하며 맨유와의 준결승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일본 축..
2011.04.25 -
이청용, 팀 동료로부터 인종차별적 대우 받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과의 시즌 3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이청용이 때아닌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이청용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자정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던 이청용은 전반 38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다니엘 스터리지의 선제골에 관여하는 등 대체로 좋은 활약을 했다. 그런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아스날전에 나섰던 이청용이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린 타미르 코헨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청용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의 시작은 코헨의 골 세레머니 한 장면에서 비롯됐다...
2011.04.25 -
마르세유, 프랑스 사상 첫 리그컵 2연패 위업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막판 프랑스 리그 1에서 릴, 리옹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르세유가 2년 연속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마르세유는 24일 새벽[한국 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후반 35분에 터진 타예 타이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컵에서 우승하며 프랑스 사상 최초로 리그컵 2연패를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프랑스 리그컵 대회인 '쿠프 드 라 리그'는 1994년에 창설된 대회로 보르도와 파리 생제르맹이 통산 3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연속 우승은 마르세유가 처음이다. 프랑스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마르세유도 리그컵 2연패..
2011.04.24 -
'국왕컵 우승' 레알, 발렌시아 상대로 골잔치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1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가 그 여세를 몰아 리그에선 골잔치를 벌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국왕컵 결승전이 열렸던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발렌시아와 시즌 33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부상 복귀 후 벤치를 지키던 카림 벤제마,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등이 선발로 나섰고, 국왕컵 결승전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트 외질, 페페 등은 벤치 멤버로 발렌시아전에 임했다. 상당수의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은 강했다. 전반전 홈팀 발렌시아와 접전을 벌인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3분 벤제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벤제마의 골로 먼저 리..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