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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바르샤 경기 주심, 식사 도중 레알팬들에게 봉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경기 진행을 맡았던 독일 국적의 볼프강 슈타르크 주심이 경기가 끝난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경기를 마친 슈타르크 주심이 부심들과 함께 마드리드 인근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4명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과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슈타르크 주심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로부터 모욕적인 욕설을 들었고, 몸싸움 과정에서 폭행까지 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식당 직원들이 말리면서 슈타르크 주심 일행과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 간의 충돌은 심각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2011.04.30 -
마라도나 "메시, 나처럼 유럽을 압도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옛 제자 리오넬 메시의 모습이 과거 유럽에서 뛰던 자신과 닮았다고 주장해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넣은 34골을 포함해 총 47골을 터뜨려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의 뛰어난 골 감각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메시는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1골을 터뜨려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1골을 폭발시키며 3년 연속 득점왕을 예고했다. 메시가 이번 시즌 기록한 골은 모두 52골이다. 출전한 경기 수[50경기] 보다도 많은 골을 기록했고 그의 골 기록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1.04.30 -
'리그 3경기 무승' 아스날, 마지막 목표는 챔스 본선 직행
시즌 막바지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을 벌여 왔던 아스날이 최근 계속되는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6년 연속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스날은 얼마 전까지 간발의 차이로 맨유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2월에 있었던 선더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웨스트 브롬위치, 블랙전과의 3연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맨유와 격차가 벌어졌고 리버풀, 토트넘, 볼튼과의 경기에서도 무승에 그쳐 리그 3위로 추락했다. 리그 우승 경쟁이 한창이던 최근 7경기에서 아스날이 확보한 승점은 불과 8점이다. 무려 승점 13점이나 놓치고 말았다. 만약 이들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면 아스날의 현 위치는 리그 1위 자리일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이런..
2011.04.30 -
에이전트, '드록바' 시즌 종료 후에도 첼시 잔류
[팀캐스트=풋볼섹션] 디디에 드록바가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것이라는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에이전트는 첼시 잔류를 주장했다. 드록바는 지난 시즌 29골을 터뜨려 웨인 루니[26골]를 제치고 개인 통산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 매서웠던 초반과는 달리 시즌을 거듭하면서 부진에 허덕이며 10경 이상 골침묵을 지키는 등 노쇄화로 날카로운 공격력은 물론이고 골 결정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가 영입한 스페인 출신의 골잡이 페르난도 토레스의 합류로 드록바의 이적설은 봇물처럼 터져 나왔고 일부 언론에서는 그의 미국행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런데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더 선'은 29일 드록바의 에이..
2011.04.30 -
무리뉴, 전술 운용에 불만 나타낸 호날두 경기서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패배 이후 팀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언한 내용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으나 그를 레알 사라고사전 명단에서 제외해 이 두 사람의 사이에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 경기장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소극적인 공격으로 경기에 임한 소속팀의 전술적 운영에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는 페페의 퇴장과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이 잇따라 나오면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0:2 패배로 끝났고, 호날두는 경기가 종료된 후 언론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
2011.04.30 -
비디치 "맨유 주장으로 챔스 우승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비디치가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해있고 지난 26일에 열린 살케 04와의 1차전에선 원정 경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라이언 긱스와 웨인 루니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가능성이 커진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5월 5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 홈 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이에 비디치는 세르비아 스포츠 전문지 ..
2011.04.30 -
바르샤 FW 비야 "우리 경기력이 상대를 압도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다비드 비야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거둔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승리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막강 전력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레알 마드리드와 준결승 1차전을 가졌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였지만,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다비드 비야 등을 앞세워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에는 다소 운도 따랐다. 0:0 승부를 계속하던 후반 16분 레알 마드리드의 페페가 퇴장당하 수적 우위를 점한 것. 페페의 퇴장이 승부처였다. 이후 바르샤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하면서 만들어낸 ..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