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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UEL] '우승 후보' 포르투, 모스크바 완파하고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8강에 올랐던 포르투갈 세 팀이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강 1차전에서 러시아의 스파타크 모스크바를 5:1로 꺾었던 포르투는 원정 2차전에서도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따냈고, 브라가와 벤피카는 디나모 키예프와 아인트호벤을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포르투는 전반 28분 헐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프레디 구아린, 라다멜 팔카오, 아벤 미카엘의 연속골로 홈팀 모스크바를 5:2로 물리쳤다. 8강 두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뜨리는 막강 화력을 자랑한 포르투는 무난하게 준결승에 진출하며 7년 만에 노리는 유럽 대항전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포르투와 함께 8강에 진출했던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브라가 역시 각각 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 디..
2011.04.15 -
'부상' 테베즈, 맨유와의 FA컵 4강전 결장할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인 카를로스 테베즈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준결승 출전이 어렵게 됐다. 테베즈가 속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그런데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올 시즌 리그 19골을 포함해 맨시티에서 총 22골을 넣고 있는 공격의 핵 테베즈가 부상으로 맨유전 출전이 힘들어진 것이다. 테베즈는 리버풀과의 시즌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6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맨시티의 알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맨유와의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테베즈의 결장을 예고했다. 만치..
2011.04.15 -
'챔스 연속골' 호날두, 챔스에서도 메시와 득점왕 경쟁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의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예고했다. 토트넘과의 8강 1-2차전에서 모두 골 맛을 본 호날두는 8강이 모두 끝난 현재 6골을 기록하며 9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메시를 추격하고 있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골은 4골이다. 그러기 위해선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서 최대한 많은 골을 터뜨리는 것이 중요하며 소속팀 레알을 결승으로 이끄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부상 복귀 후 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기..
2011.04.14 -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 확정...이변은 없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모두 끝이 나면서 준결승에 진출한 4팀이 확정됐다. 먼저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3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모았던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첼시 원정에서 벌어진 8강 1차전에서 웨인 루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리고 이어진 홈 2차전에서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박지성의 골로 디디에 드록바가 한 골을 만회한 첼시를 2:1로 격파하고 승리를 따냈다. 8강 1-2차전 모두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최종 합계에서 3:1로 앞서..
2011.04.14 -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2011.04.13]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8강 2차전에서도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홈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먼저 준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행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홈 1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예고했던 레알은 2차전서도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갈길 바쁜 토트넘의 발목을 잡았다. 1차전 승리의 주역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호날두, 메수트 외질 등을 선발 기용하며 홈팀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 토트넘에 세찬 공격을 가한 뒤 가레스 베일, 아론 레논,..
2011.04.14 -
레오나르두 감독 "우린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참패의 수모를 겪은 인터 밀란의 레오나르두 감독이 살케 04와의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선을 다해 준결승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45년 만에 유럽 정상에 오른 인터 밀란은 홈에서 열린 살케 04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5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인터 밀란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책골을 포함해 상대에 5골을 내주며 챔피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터 밀란은 이날 패배로 2회 연속 노리던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인터 밀란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살케 04의 홈 경기장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을 반드시 승리..
2011.04.13 -
무리뉴 감독 "준결승 진출? 아직 확정 안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렸던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인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8강 2차전에도 신중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준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2골과 앙헬 디 마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로 토트넘에 4:0 완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벌어지는 토트넘과의 8강 2차전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준결승 진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이유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축구에선 역전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