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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희망' 박주영, 리그 2경기 연속골...리그 11호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지성이 떠나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된 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프랑스 무대에서 연속골 행진을 시작했다. 박주영은 10일 새벽[한국 시간] 홈에서 리그 1 선두에 올라 있는 릴과의 시즌 30라운드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에 부담을 안겨준 박주영은 전반 11분에는 골키퍼까지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릴의 수비수 아딜 라미가 골키퍼를 향해 시도한 백패스를 잽싸게 가로채 미카엘 랑드로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상황을 맞이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박주영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AS 모나코는 전반 37분 릴의 공격수 제르비뉴가 퇴장당하면서 수적으로도 우위..
2011.04.10 -
바르샤, 알메리아에 역전승...레알과의 격차 그대로 유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알메리아와의 시즌 31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8점 차이를 그대로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3시 홈에서 알메리아와 리그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홈팀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으로 진행됐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다니엘 알베스, 제라드 피케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등이 선발 출전한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패싱 게임을 통한 점유율 축구로 알메리아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알메리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시작 5분 만에 알메리아의 미구엘 앙헬 코로나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지..
2011.04.10 -
레알, 빌바오 완파...카카 PK로만 2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홈 패배를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와의 원정 경기서는 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빌바오의 홈 경기장인 산 마메스에서 열린 시즌 31라운드에서 카카의 2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4분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카카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홈팀 빌바오를 앞서 나갔다. 카카의 골로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레알은 이후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 9분 만에 다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결정적인 추가골 기..
2011.04.10 -
'챔스 퇴장' 크라우치, 주말 리그 경기서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토트넘의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스토크 시티와의 시즌 32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챔피언스리그 퇴장에 따른 아쉬움을 달랬다. 크라우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크라우치는 15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상대 진영에서 연이은 태클을 시도하다 받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자신의 퇴장으로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소속팀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였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 3골을 더 실점하며 스페인 원정에서 0:4로 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크라우치로선 그날 퇴장으로 팀 동료들과 팬들에게 그저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이다...
2011.04.10 -
이청용, '굉장한 헤딩골' 이라는 평과 함께 평점 8점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이청용이 웨스트 햄전에서 헤딩 추가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볼튼의 3:0 승리를 도왔다. 9일 밤[한국 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웨스트 햄과의 시즌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20분 마틴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이청용은 지난해 11월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골 맛을 본 이후 무려 5개월여 만에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과 리그 골 모두 이청용에게 너무나 반갑고 오랜만이었다. 이를 자축이라도 하듯 웨스트 햄전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린 이청용은 현지 언론들로부터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는 "굉장한 헤딩..
2011.04.10 -
이청용, 웨스트 햄전에서 리그 3호골 터뜨려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이 웨스트 햄과의 시즌 32라운드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도왔다.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8강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교체로만 출전 기회를 잡아오던 이청용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홈에서 열린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월 풀럼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선발로 경기장에 나선 이청용은 경기 초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팀 동료 다니엘 스터리지의 선제골로 볼튼이 앞선 전반 20분 이청용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틴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헤딩 추가골로 연결하며 리그 3호골을 폭발시켰다. 이후 이청용은 가벼운 움직임으로 공격에 임했고,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임했다. 웨스트 햄전에서 골..
2011.04.10 -
박지성, 풀럼전 결장...팀은 2:0으로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박지성이 풀럼과의 시즌 32라운드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박지성은 9일 밤 올드 트래포드 홈 경기장에서 열린 풀럼전에 벤치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맨유는 박지성 외에도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를 비롯해 웨인 루니,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등을 벤치에 앉히거나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반면, 부상에서 돌아온 존 오셔, 안데르손 등은 풀럼과의 시즌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고, 첼시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나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도 선발로 나섰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여파로 대거 선수 변화를 시도한 맨유는 풀럼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에 터..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