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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 vs 바르셀로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의 4골 차 홈에서 뒤집을 수 있을까? 홈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을 앞둔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고민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이하 샤흐타르]는 지난 7일 새벽[한국 시간]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홈팀 바르셀로나에 1:5로 완패를 당했다. 2008-09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원정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샤흐타르로서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이날 패배로 샤흐타르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우승 후보인 바르셀로나와의 8강 2차전에서 무려 4골을 넣어야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샤흐타르의 준결승 진출이 좌절된 것은 절대 아니다. 8강 1차전에서 보여준 샤흐타..
2011.04.12 -
'심판에 폭언' 즐라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받아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심판에게 폭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탈리아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심판에게 폭언한 AC 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 징계를 확정했다." 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3월 바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마르코 로시를 가격하며 퇴장당해 3경기[2경기로 감면] 출전 정지를 받은 후 한 달 만에 다시 축구협회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피오렌티나와의 시즌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42분 주심에 거친 욕설을 퍼부으며 노란 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
2011.04.12 -
파브레가스, 아스날서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 달성
아스날의 주장인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아스날에서 통산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03년 15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파브레가스는 그해 10월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그는 아스날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성장해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지난 주말에 열린 블랙풀과의 리그 32라운드를 통해서는 통산 300경기[리그 209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블랙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스날에서 통산 300번째 경기에 출전해 승리로 장식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고 글을 남기며 300경기 출전 기록 달성과 함께 리그 4경기 만에 이룬 팀 승리..
2011.04.11 -
카카 "레알에서 자신감 되찾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로 전 세계 많은 여자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가 소속팀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시즌 막판 대활약을 예고했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카카는 지난 2009년 6월 이탈리아의 AC 밀란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당시 이적료는 6,850만 유로였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하며 다시 한 번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카카는 이적 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카카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무릎 수술 여파로 상당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리그 9경..
2011.04.11 -
나스리, '첼시' 지난 시즌보다 약해
네덜란드 출신의 아스날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가 블랙풀전 승리에 기쁨을 나타내며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스날은 10일 밤에 열린 블랙풀과의 시즌 32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아보우 디아비와 엠마누엘 에보우에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가던 아스날은 후반 초반 게리 테일러 플레처에 한 골을 실점하며 블랙풀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다. 하지만, 후반 31분 로빈 반 페르시가 테오 월콧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하면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와의 격차를 7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에 반 페르시는 블랙풀전이 끝난 이후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2011.04.11 -
만치니 감독 "테베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주장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해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리버풀과의 시즌 32라운드 일전을 앞둔 만치니 감독은 9일[현지 시간] 영국의 '야후 유로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핵심 전력으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테베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치니 감독은 "테베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정말 환상적이다." 라고 전하며 올 시즌 맨시티가 리그 3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해낸 테베즈의 활약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서 "우린 테베즈와 같은 선수들이 6명 정도는 더 필요하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맨시티는 진정한 강팀이 될 것이..
2011.04.10 -
보얀, 무릎 부상으로 잔여 시즌 출전 불투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보얀 크르치키[20, 스페인]이 무릎 인대 쪽에 당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잔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보얀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알메리아와의 리그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공격 진영에서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춘 보얀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은 커녕 전반전도 다 채우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 나와야하는 불운을 겪었다. 부상 때문이다. 보얀은 전반 31분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무릎에 타격을 입었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보얀은 다비드 비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던 보얀은 이번 부상 잔여 시즌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돼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최악의..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