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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선방' 파트리시오, 포르투갈 우승의 진정한 주역
[팀캐스트=풋볼섹션] 그의 활약이 없다면 포르투갈의 우승은 없었다. 포르투갈의 루이 파트리시오[28, 스포르팅] 골키퍼가 유로 결승에서 대단한 선방쇼를 선보이며 팀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11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가 들썩였다.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유로 2016 결승전 경기가 치러진 것. 결과는 포르투갈의 1:0 승리다.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누르고 유로 우승컵을 안았다. 사상 첫 우승이다. 승리의 수훈갑은 결승골의 주인공 에데르다. 에데르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연장 후반 4분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팽팽하던 균형을 깨는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이었다. 이처럼 에데르의 천금과 같은 득점으로 포르투갈이 승리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2016.07.11 -
호날두의 부상으로 하나된 포르투갈, 무관의 수모 씻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화위복이 됐다. 포르투갈이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상을 계기로 팀이 하나되며 마침내 유로 정상에 등극했다.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포르투갈은 11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1:0으로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전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기쁘다. 이로써 포르투갈도 이제 유로 우승국 대열에 합류하며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승의 원동력은 호날두가 아닌 팀이었다. 포르투갈은 전반부터 부상 악재를 겪었다. 간판 호날두가 무릎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됐다. 호날두는 전반 8분 프랑스의 디미트리 파예와 충돌한 뒤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며 경기를 재개했지만, ..
2016.07.11 -
'에데르 결승골' 포르투갈, 연장서 프랑스 꺾고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드디어 해냈다. 포르투갈이 부상 악재를 딛고 프랑스를 제압하고 유로 첫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포르투갈은 11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에데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유로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유럽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전반전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메이저대회 우승 한을 풀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비록 부상 여파로 결승전에서 많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라운드 밖에서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는 홈팀 프랑스의 우세 속에 진행됐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루..
2016.07.11 -
'부상' 호날두, 눈물 흘리며 전반전 교체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마지막은 허망했다.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결승전에서 전반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부상 때문이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프랑스와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12년 만에 유로 결승에 오른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앞세워 첫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25분 만에 호날두를 잃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스스로 경기를 포기했다. 호날두는 전반 22분 주장 완장을 내던지며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냈다. 프랑스의 디미트리 파예와 충돌하며 생긴 무릎 부상이 원인이었다. 호날두는 전반 8분 파예의 거친 태클에 무릎을 ..
2016.07.11 -
동료 토레스 "그리즈만, 모든 면에서 완벽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대회 득점왕 스페인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로 대회에서 연일 활약하고 있는 소속팀 동료 프랑스의 앙트완 그리즈만[25]에 찬사를 보냈다. 유로 2016이 끝나기 직전인 가운데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는 역시 그리즈만이다. 그리즈만은 프랑스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우승과 함께 골든 부트[득점왕]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게다가 유력한 대회 MVP 후보이기도 하다. 그리즈만은 준결승까지 6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조별 리그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토너먼트 라운드에서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며 매 경기 골을 터뜨렸다. 그리즈만의 활약을 앞세운 개최국 프랑스는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을 목전에 뒀다. 그리즈만의 활약을 지켜본 토레스는 스페..
2016.07.10 -
페페 "유로 결승전, 생애 가장 중요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부상에서 회복한 포르투갈의 베테랑 중앙 수비수 페페[33, 레알 마드리드]가 출격 준비를 마친 한편, 유로 결승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포르투갈은 오는 11일[한국시간] 개최국 프랑스와 유로 2016 결승전을 갖는다. 열세의 포르투갈이지만, 우승을 향한 열망은 그 누구보다 뜨겁다. 12년 전 결승에서 우승에 실패했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포르투갈이다. 결승전을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도 들렸다. 부상으로 준결승에 결장했던 수비의 핵 페페가 복귀한 것이다. 페페는 허벅지 부상 여파로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최근 상태가 호전되어 출격 대기 중이다. 포르투갈로선 페페가 빨리 돌아오며 막강 공격진의 프랑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
2016.07.10 -
마르키뇨스, 올림픽 위해서 소속팀과 결별?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수비수 마르키뇨스[22, 파리 생제르맹]가 자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소속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눈길을 끈다. 다음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31회 올림픽이 열린다. 그런 가운데 '삼바군단' 브라질이 올림픽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도 아직까지 올림픽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한 상태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노골드의 수모를 벗어나기 위해 '에이스' 네이마르를 올림픽 명단에 포함시켰다. 네이마르는 올림픽 때문에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은 부진을 거듭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코파에서의 실패를 만회한다는 야심찬 ..
201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