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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 그리즈만, 대회 6골로 득점왕 예약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에이스' 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토너먼트에서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며 유로 2016 득점왕 자리를 예약했다. 3경기 연속골로 어느새 대회 6호 골을 기록한 그리즈만이다. 그리즈만이 다시 한 번 비상했다. 그리즈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독일과의 유로 2016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하며 멀티골을 넣으며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의 득점포에 힘입어 독일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도 측면이 아닌 중앙 공격수로 출격한 그리즈만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막판 선제골을 뽑아냈다. 독일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그리즈만이 키커로 나섰다. 그..
2016.07.08 -
'그리즈만 2골' 프랑스, 독일 잡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16년 우승 주기설이 현실로 다가왔다. '뢰블레 군단' 프랑스가 앙트완 그리즈만의 활약을 앞세워 독일을 물리치고 유로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에 근접했다. 정확하게 16년 만이다. 프랑스는 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독일을 제치고 결승에 오르며 포르투갈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결승전은 오는 11일 프랑스 생드니에서 치러진다. 8강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린 올리비에르 지루와 그리즈만, 폴 포그바 등 정예 멤버를 총동원한 프랑스는 경기 내내 독일에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독일은 높은 점유율 축구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갔다. 하지만, 먼저 리드를 잡은 쪽은 열세에 놓였..
2016.07.08 -
'패장' 콜먼 감독 "선제 실점이 치명타"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이 웨일스에 치명타를 줬다. 준결승에서 탈락한 웨일스의 크리스 콜먼[46] 감독이 결정적인 패배 요인으로 호날두에게 허용한 선제 실점을 꼽았다. 승승장구하던 웨일스가 결국 멈춰섰다.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웨일스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치러진 유로 2016 준결승에서 포르투갈에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웨일스의 돌풍은 바로 여기까지였다. 전반은 그런대로 잘 버텼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아론 램지의 공백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포르투갈과 대등한 경기를 했다. 문제는 후반전이었다. 웨일스는 후반 초반 연거푸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5분 호날두에게 실점했고, 곧바로 후반 8분 루이스 나니에게 또 한..
2016.07.07 -
루이스 나니 "포르투갈, 위대한 일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 포르투갈의 '살림꾼' 루이스 나니[29, 발렌시아]가 결승 진출을 정말로 기뻐하며 대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로 2016 개막 후 아슬아슬한 행보를 걷던 포르투갈이 결승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웨일스를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12년 전 실패했던 유로 우승에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결승까지 오는 길은 험난했다. 첫 경기부터 삐걱거렸다. 약체 아이슬란드와 비긴 것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상대로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러고도 16강에 진출했다. 승리 없이 16강에 나간 유일한 팀이었다. 운 좋게 진출한 토너먼트에서도 어려움은..
2016.07.07 -
호날두 "결승전서 우승의 눈물 흘리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중요한 순간에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포르투갈을 유로 결승에 올려 놓았다. 이렇게 된 이상 목표는 오직 하나다. 우승이다. 포르투갈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준결승에서 웨일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2:0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12년 만에 유로 결승에 진출하며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04년 결승에서는 그리스에 덜미를 잡히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의 결승행은 '에이스' 호날두의 활약이 컸다. 호날두는 준결승에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포르투갈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조별 리그 ..
2016.07.07 -
베일, 패배 속에서도 빛난 존재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웨일스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26, 레알 마드리드]이 준결승 패배 속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능가하는 모습이었다. 베일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웨일스와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웨일스가 포르투갈에 0:2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된 것이다. 웨일스의 결승 꿈은 이렇게 깨졌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웨일스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아론 램지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안정감 있는 수비로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공격은 베일이 책임을 졌다. 베일은 잇단 과감한 슈팅으로 포르투갈의 골문을 두들겼다. 전반 1..
2016.07.07 -
호날두, 유로 최다골 타이...결승전에서 대기록 수립?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최다골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최다골의 주인공이 된다.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유로 2016 준결승전이 열렸다. 포르투갈과 웨일스가 맞대결을 벌인 결과 포르투갈이 활짝 웃었다. 포르투갈은 웨일스에 2:0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웨일스의 돌풍은 4강에서 멈췄다. 이날 최고의 활약은 역시 호날두다. 호날두는 웨일스를 상대로 1골 1도움으로 포르투갈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유로 최다골[9골] 기록 보유한 미셸 플라티니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로 역사의 일부가 된 셈이다. 하지만, 거기에 만족할 수 없다. 호날두에게는..
20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