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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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A매치 최다골과 타이...109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유로 2020 본선에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다. A매치 최다골 기록 경신도 눈앞에 뒀다. 새 역사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호날두가 또 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F조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프랑스를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비록 페널티킥으로 넣은 득점이었지만,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프랑스와 2:2로 비기며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고, FIFA 랭킹 1위 벨기에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프랑스전에서 2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대회 5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유로 통산 득점은 14골로 늘렸다. ..
2021.06.24 -
유로 2020, 조별 라운드 종료...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20의 16강 진출국이 모두 정해졌다. 예상했던 팀들은 거의 다 올라왔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된다. 유로 2020이 조별 예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16강을 확정했다. 눈에 띄는 이변의 주인공은 없었다. 16강에 진출한 대부분이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들이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을 비롯해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유로 최다 우승국 독일, FIFA 랭킹 1위 벨기에 등이 무사히 16강에 진출했다. 각 조별로 살펴보면, A조에서는 세 팀이 16강에 올랐다.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이탈리아가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웨일스와 스위스가 각각 2-3위를 기록하며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터키는 3패로 탈락했다. B조는 벨기에와 덴..
2021.06.24 -
[유로] UEFA 유로 2020 16강전 대진 및 일정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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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F조', 헝가리 빼고 모두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변은 없었다. 유로 2020 죽음의 F조에 편성되었던 대회 우승 후보 세 팀이 모두 생존에 성공하며 16강에 동반 진출했다. 토너먼트 라운드에서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UEFA 유로 2020 F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맞붙었다. 지난 대회 결승전 이후 다시 유로 무대에서 만난 두 팀은 두 골씩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다. 프랑스는 1승 2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들어갔다. 지면 탈락할 수 있었던 포르투갈은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귀중한 무승부를 거두고 간신히 조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경기 전 프랑스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기선 제..
2021.06.24 -
'득점왕' 케인, 유로 두 대회 연속 무득점...7경기 침묵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27, 토트넘]이 유로 무대에서 제대로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조별 라운드 최종전에서도 골 침묵을 깨지 못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 프로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7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2020-21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3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6골로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했다. 사상 첫 유로 우승을 꿈꾸는 잉글랜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주장이면서 최전방 공격진에서 결정을 지어줄 해결사였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을까. 케인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크로아티아와의 유로 2020 첫 경기에서 득..
2021.06.23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체코와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D조의 순위도 모두 결정이 됐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체코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탈락한 스코틀랜드를 제외한 네 팀 중 세 팀이 조별 라운드를 통과했다. 잉글랜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D조 3차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체코를 1:0으로 격파했다. 최종 성적 2승 1무를 기록, 잉글랜드는 조 1위 자격으로 무난하게 16강에 올랐다. 패배한 체코 역시 16강행에 성공했다. 잉글랜드와의 최종전에서 패했지만,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확보하며 상위 3위 네 팀에게 주어지는 16강 티켓 중 한 장을 손에 넣었다. 경기 초반 잉글랜드의 공세가 매서웠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대를 맞혔고..
2021.06.23 -
벨기에-네덜란드, 전승으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축구 강호들이 속속 16강 토너먼트로 모여들고 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조별 라운드 전승으로 16강을 확정했다. 덴마크와 오스트리아도 예선을 통과했다. 벨기에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생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B조 최종전에서 핀란드를 2:0으로 물리치고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벨기에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달성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벨기에는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핀란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에당 아자르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로멜루 루카쿠의 골은 오프사이드 파울로 취소가 됐다. 골이 나온 직후 비디오판독[VAR]을 실시했고, 심판진들이 루카쿠가 정말 미세하게 수비보다 앞섰다고 판단했다. 벨기에는 아쉬..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