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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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감독 "그리즈만,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팀의 간판 공격수인 앙트완 그리즈만[30, 바르셀로나]에 대해 세계 최고라고 평가하며 극찬했다. 프랑스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있었던 유로 2020 F조 1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골득실에서 밀려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헝가리와의 2차전을 기다리고 있다. 죽음의 F조에서 가장 만만한 상대다. 이변이 없는 한 프랑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헝가리전을 앞둔 데샹 감독은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프랑스 공격의 핵심 자원인 그리즈만을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즈만은 독일과의 경기에 나서며 A매치 5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부상과 부진 없이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해 팀에 보탬이..
2021.06.19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0:0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잉글랜드가 같은 영국연합왕국[UK]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와 비기며 16강 조기 진출을 결정짓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D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코틀랜드를 잡고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승점 4점을 확보한 잉글랜드는 16강 진출이 유력하지만, 최종전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탈락할 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처지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전 무승부로 급한 불은 껐다. 여전히 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으며 16강 희망을 이어갈 수 ..
2021.06.19 -
케인 "스코틀랜드, 존경할 만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27, 토트넘]이 유로 본선 두 번째 상대인 스코틀랜드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예우를 갖췄다. 잉글랜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인 UEFA 유로 2020 D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와 격돌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잉글랜드의 우위가 점쳐지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메이저대회에서는 언제나 이변은 있었다. 1차전 크로아티와의 경기를 승리한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전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1패를 떠안고 있다. 첫 경기에서 체코에 0:2로 졌다. 때문에 잉글랜드를 상대로 이기든 비기든 무조건 승점을 챙겨야 16강 희망이 생긴다. 또 패하면 사실상 예선 탈락이 불가..
2021.06.18 -
벨기에-네덜란드, 2연승으로 16강 합류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20 16강 토너먼트 진출국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FIFA 랭킹 1위 벨기에를 비롯해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조별 라운드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B조 2차전에서 홈팀 덴마크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부상에서 돌아온 케빈 데 브라이너가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앞선 핀란드와의 1차전에서 간판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불상사를 겪었던 덴마크는 우승 후보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아쉽게 졌다. 2연패의 늪에 빠지..
2021.06.18 -
이탈리아, 스위스에 3:0 승리...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이탈리아가 유로 2020 본선에서 파죽지세다. 이탈리아는 스위스를 재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예 미드필더 마누엘 로카텔리는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탈리아는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A조 2차전에서 스위스를 3:0으로 격파했다. 2연승이다. 이로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최소 조 2위 자리를 확보했다. 남은 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는 이야기다. 이탈리아는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웨일스와 격돌한다. 이번 승리로 A매치 무패 기록도 29경기로 늘렸다. 그리고 최근 10경기에서는 전승 행진 중이다. 이탈리아는 10연승을..
2021.06.17 -
호날두 "헝가리전 승리, 자신감 위해 매우 중요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20 첫 경기서 팀을 승리로 견인한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다짐했다. 포르투갈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F조 1차전에서 홈팀 헝가리를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죽음의 F조'에서 프랑스, 독일을 따돌리고 조 선두에 오르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포르투갈의 '캡틴' 호날두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전반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후반전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폭발시키며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헝가리전 2골로 유로 대회 최다 득점자로도 이름을..
2021.06.16 -
'호날두 2골' 포르투갈, 헝가리에 3: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20 '죽음의 F조' 경기가 시작됐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이 헝가리를 꺾고 가장 먼저 웃었다.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다.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UEFA 유로 2020 F조 예선이 막을 올렸다. F조는 지난 대회 우승팀 포르투갈을 비롯해 2018 FIFA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유로 최다 우승국 독일, 왕년의 강호 헝가리가 속해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 대회 우승 후보만 세 팀이다. 관심이 쏟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2회 연속 우승을 꿈꾸는 포르투갈이 경기에 나섰다. 첫 상대는 헝가리다. 포르투갈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F조 1차전에서 3:0의 완승..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