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
'메시 결장' 바르샤, 사라고사 완파하고 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레알 사라고사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신예 크리스티안 테요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사라고사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샤는 남은 7경기에서 승점 12점만 더 추가하면 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선두 바르샤는 2위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3점을 앞서고 있다. 메시가 부상 여파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바르샤는 강했다. 바르샤는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전반에 2골을 집중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2013.04.15 -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확정...스페인과 독일의 맞대결
[팀캐스트=풋볼섹션] '꿈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준결승 대진이 결정됐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는 스페인과 독일 클럽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2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게 됐고,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결승행을 다툰다. 기대를 모았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엘 클라시코'는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에서 서로 다른 상대를 만나게 됨에 따라 두 팀이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만날 수 있는 여지는 남겨놓은 상태다. 대진 추첨이 끝난 가운데 최고의 빅매치는 단연 스페인과 독일을 대표하는..
2013.04.13 -
'호날두 2골' 레알, 갈라타사라이 제치고 4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을 따돌리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을 4강으로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에 2:3으로 패했지만, 합계 5:3으로 승리해 준결승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레알은 3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고, 통산 10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하게 됐다. 레알의 간판 공격수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을 4강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득점 선두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호날두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절..
2013.04.10 -
'호날두 결승골' 레알, 갈라타사라이 완파하고 4강에 성큼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정상 등극을 꿈꾸고 있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골잡이들의 득점포를 앞세워 갈라타사라이[터키]를 홈에서 가볍게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에 3: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4강행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고, 패한 갈라타사라이는 홈 2차전에서 실점하지 않고 무려 4골을 넣어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 중인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전반전 첫 번째 슈팅을 ..
2013.04.04 -
'부상' 메시, 챔스 5연속 득점왕에 빨간불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9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급 골잡이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연속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메시의 5연속 득점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시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시간 탓에 갈라타사라이의 버락 일마즈에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8골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경쟁은 일마즈, 메시, 호날두 3..
2013.04.03 -
스네이더 "레알전은 나에게 특별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 중인 웨슬리 스네이더[28, 네덜란드]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번 주중, 꿈의 무대로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치러진다. 스네이더가 속한 갈라타사라이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했고,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페인의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격돌한다. 이로써 스네이더는 전 소속팀 레알을 상대로 경기에 나서게 됐고, 과거 인테르나치오날레[이탈리아]에서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냈던 무리뉴 감독과도 해후한다. 스네이더에게는 이번 레알전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스네이더는 2007년 여름부터 두 시즌 동안 레알에서 뛰었던 ..
2013.04.02 -
바르샤-레알, 셀타와 사라고사 상대로 나란히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약체' 셀타 비고,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서 승리하지 못하고 고작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라 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셀타 비고와 두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바르샤는 선두를 굳건히 지켰지만, 리그 연승 행진은 단 2경기에서 마감했다. 바르샤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리그 19골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전구단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팀의 아쉬운 무승부로 고개를 떨궈야 했다. 박주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홈팀 셀타가 먼저 기선을..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