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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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승골' 레알, 맨유 꺾고 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수를 꽂으며 팀을 8강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2:1로 격파, 합계 3:2로 승리하며 8강에 선착했다. 반면, 맨유는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의 유리한 상황에서 홈 2차전을 맞았지만, 이날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앙헬 디 마리아, 곤잘로 이과인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전 홈팀 맨유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골을 만들어내는 데는 실패했다. 맨..
2013.03.06 -
맨유전 앞둔 외질 "바르샤 원정서도 이겼는데 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최근 열린 최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바르샤의 홈에서 3:1의 대승을 거둔 스페인 국왕컵 2차전이 압권이었다. 이 여세를 몰아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마저 격침시키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달 홈에서 벌어졌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유와 1:1로 비겼다. 따라서 레알은 맨유 원정 2차전에서 2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승리할 경우 8강 진출이 가능..
2013.03.05 -
레알, 리그 '엘 클라시코'서도 바르샤 제압...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또 격침시키며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레알은 앞서 지난 주중에 치러졌던 국왕컵 준결승을 포함해 바르샤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막판 대약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샤를 물리치고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3위를 지켰다. 반면, 레알에 연패의 수모를 겪은 바르샤는 여전히 리그 선두를 고수했지만, 아틀레티코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국..
2013.03.03 -
알론소 "호날두, 야심이 가득찬 뛰어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1, 스페인]가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에 대해 야심을 가득 품고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이날 호날두는 2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국왕컵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에 알론소는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내가 지금껏 만난 선수 중 가장 야심이 가득찬 선수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골에 대한 욕심과 굶주림을 드러내고 있다. 호날두는 선수로서의 훌륭한 능력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라고 올 시즌에도 변함..
2013.03.01 -
팔카오 "국왕켭 결승은 팀에 중요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7, 콜롬비아]가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뻐하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와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비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합계 4:2로 세비야를 제치고 국왕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올 시즌에도 우승컵 하나를 들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우승하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왕컵 결승 상대가 다름이 아닌 지역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이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마드리드 ..
2013.02.28 -
아틀레티코, 국왕컵 결승 진출...'마드리드 더비' 성사
[팀캐스트=풋볼섹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며 지역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준결승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2:1, 2:1]하며 합계 4:2로 세비야를 따돌리고 결승전 티켓을 획득했다. 2010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로써 이번 국왕컵 결승전은 마드리드 더비로 치러지게 됐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한 바 있다. 지역 라이벌이 맞붙는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국왕컵 결승전은 오는 5월 19일에 개최되며, 장소..
2013.02.28 -
세스크 "국왕컵 탈락했어도 아직 두 대회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5, 스페인]가 국왕컵 탈락은 실망스럽지만, 아직 중요한 대회가 두 개씩이나 남았다며 남은 시즌 분발을 다짐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합계에서 레알에 2:4로 뒤지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자존심까지 큰 상처를 입었다. 경기는 홈팀 바르샤가 주도했다. 하지만, 상대의 철벽 수비를 뚫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만 했다. 공격이 안되자 수비도 흔들렸다. 바르샤는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을 실점한 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라파엘 바란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바르샤는 ..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