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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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연속골' 호날두, 챔스에서도 메시와 득점왕 경쟁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의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예고했다. 토트넘과의 8강 1-2차전에서 모두 골 맛을 본 호날두는 8강이 모두 끝난 현재 6골을 기록하며 9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메시를 추격하고 있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골은 4골이다. 그러기 위해선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서 최대한 많은 골을 터뜨리는 것이 중요하며 소속팀 레알을 결승으로 이끄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부상 복귀 후 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기..
2011.04.14 -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2011.04.13]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8강 2차전에서도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홈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먼저 준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행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홈 1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예고했던 레알은 2차전서도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갈길 바쁜 토트넘의 발목을 잡았다. 1차전 승리의 주역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호날두, 메수트 외질 등을 선발 기용하며 홈팀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 토트넘에 세찬 공격을 가한 뒤 가레스 베일, 아론 레논,..
2011.04.14 -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 확정...이변은 없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모두 끝이 나면서 준결승에 진출한 4팀이 확정됐다. 먼저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3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모았던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첼시 원정에서 벌어진 8강 1차전에서 웨인 루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리고 이어진 홈 2차전에서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박지성의 골로 디디에 드록바가 한 골을 만회한 첼시를 2:1로 격파하고 승리를 따냈다. 8강 1-2차전 모두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최종 합계에서 3:1로 앞서..
2011.04.14 -
무리뉴 감독 "준결승 진출? 아직 확정 안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렸던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인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8강 2차전에도 신중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준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2골과 앙헬 디 마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로 토트넘에 4:0 완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벌어지는 토트넘과의 8강 2차전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준결승 진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이유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축구에선 역전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
2011.04.13 -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토트넘 핫스퍼 vs 레알 마드리드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 0:4로 패한 토트넘[잉글랜드]이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통해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적을 꿈꾸고 있다. 토트넘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원정 8강 1차전에서 홈팀 레알 마드리드에 4골을 실점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에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전방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전반 15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불운에 시달렸다. 토트넘은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경기 결과는 참담했다. 수적 열세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완패하면서 토트넘은 2차전 홈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준결승 진출을 포기하..
2011.04.12 -
카카 "레알에서 자신감 되찾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로 전 세계 많은 여자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가 소속팀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시즌 막판 대활약을 예고했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카카는 지난 2009년 6월 이탈리아의 AC 밀란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당시 이적료는 6,850만 유로였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하며 다시 한 번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카카는 이적 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카카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무릎 수술 여파로 상당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리그 9경..
2011.04.11 -
레알, 빌바오 완파...카카 PK로만 2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홈 패배를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와의 원정 경기서는 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빌바오의 홈 경기장인 산 마메스에서 열린 시즌 31라운드에서 카카의 2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4분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카카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홈팀 빌바오를 앞서 나갔다. 카카의 골로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레알은 이후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 9분 만에 다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결정적인 추가골 기..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