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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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안방에서 포르투에 대승...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안방에서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골잡이 세르히오 아게로는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4:0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32강 1-2차전 합계 6:1로 포르투를 가볍게 포르투를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주중에 열렸던 포르투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맨시티의 저력은 이번에도 발휘됐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포르투의 ..
2012.02.23 -
맨유, 아약스에 2:0 승...맨시티도 포르투에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두 클럽이 나란히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를 제압하고 먼저 승리를 따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약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후반에 터진 애쉴리 영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결장했다. 맨유는 루이스 나니, 톰 클레버리, 필 존스 등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을 대거 선발 기용한 가운데 전반전 홈팀 아약스와 공방전을 펼쳤다. 원정팀 맨유가 볼 점..
2012.02.17 -
테베즈 "맨시티로 복귀해 신뢰 되찾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항명 파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28, 아르헨티나]가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테베즈는 지난해 9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지시를 어기고 출전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만치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테베즈가 경기에 뛰려고 하지 않았다.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고 해서 경기 출전을 거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테베즈의 태도에 분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 역시 테베즈에 상당한 실망감을 내비치며 자체 징계를 통해 2주간 근신 처분을 내렸다. 테베즈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출전 거부 사실을 전면 부인했지만, 이미 만치니 감독과 구단이 등을 돌린 상태였다. ..
2012.02.14 -
맨시티 MF 베리 "조 하트, 세계 최고의 GK"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리가 팀 동료인 조 하트 골키퍼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을 펼쳤다. 전날 리버풀에 승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리그 1위 자리를 내준 맨시티는 선두 탈환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빌라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던 맨시티는 후반 중반에 터진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의 결승골로 힘겹게 1:0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레스콧의 선제 결승골이 맨시티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경기 막판 빌라의 공격수 대런 벤트가 날린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조 하트 골키퍼의 활약이 없었다면 빌라전 승리는 불가능..
2012.02.13 -
'레스콧 결승골' 맨시티, 빌라 1:0으로 격파...선두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의 선제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전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내줬던 리그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맨유를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렸다. 홈팀 빌라는 맨시티전 패배로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했다. 또한, 리그 15위로 추락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실패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아담 존슨, 제임스 밀너 등을 앞세워 전반전 빌라의 골..
2012.02.13 -
맨시티, 풀럼 3:0으로 격파...리그 2위 맨유와 3점 차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을 꺾고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벌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24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첼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3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에딘 제코와 세르지오 아게로 투톱을 가동한 맨시티는 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아담 존슨이 풀럼의 수비수 크리스 베어드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아게로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아게로는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풀럼의 골망을 갈랐다. 아게로의 페널티킥 선제골..
2012.02.05 -
'이적 실패' 테베즈 "맨시티 태도 이해 불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스 테베즈[27, 아르헨티나]가 자신의 이적을 막고 있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의 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출전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던 테베즈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을 노렸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기대하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테베즈는 오는 여름까지는 맨시티의 손을 벗어날 수 없게 됐다. 현재 맨시티를 탈출하는 방법은 2월 말까지 이적이 가능한 러시아행을 노리던가 아니면 남미로 돌아가는 것이다. 테베즈는 당초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행이 유력했다. 밀란이 적극적으로 테베즈의 영입을 ..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