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
'박지성 골' 맨유, 위건에 5:0 완승...맨시티와 동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건을 상대로 퍼펙트한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해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결장이 잦았던 박지성은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7일 자정[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18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지성과 해트트릭을 달성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의 활약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5골을 터뜨리는 막강 화력을 과시한 맨유는 리그 5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8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골득실에서 밀려 리그 선두에 복귀하지는 못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터진 박지성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맨유는 전반..
2011.12.27 -
만치니 감독 "호지슨, 유럽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경기를 앞둔 상대 감독을 유럽 최고의 지도자라고 극찬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첼시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첫 패배를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아스날과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다음 상대는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리그 10위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다. 맨시티는 리그 18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 경기를 갖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이로 쫓기고 있는 맨시티로선 리그 1위로 올해를 마감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을 추가해야 하는 경기다. 맨시티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웨스트 브롬위치도 끈끈한 조직력 축구를 앞세워 강팀을..
2011.12.26 -
만치니 감독 "영입보다 선수 정리가 먼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을 이용해서 선수단을 정리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현재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며 잉글랜드판 레알 마드리드로 불리고 있다. 덕분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 등을 따돌리고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 정리가 절실한 상태다. 맨시티는 각 포지션별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그만큼 불필요한 자원도 넘쳐난다. 특히 공격쪽에 집중되어 있다.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비롯해 루케 산타 크루즈 등이 임..
2011.12.24 -
만치니 감독 "리그 우승하려면 승점 90점은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위해선 승점 90점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면서 쟁쟁한 우승 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첼시, 아스날 등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지금 리그 우승 향방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리그 17라운드를 마친 현재 맨시티는 리그 2위 맨유[승점 42점]에 승점 2점 차로 앞선 리그 1위다. 불안한 리드다. 이런 이유에서 만치니 감독은 지역 라이벌이자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1.12.23 -
맨유, 풀럼 5:0으로 대파...맨시티-아스날도 각각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 원정에서 오랜만에 골 잔치를 벌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도 홈에서 스토크 시티를 가볍게 물리쳤고, 박주영이 빠진 아스날도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17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키며 원정에서 5:0으로 이겼다. 맨유는 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7경기로 늘리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경기에서 벤치만 지키던 박지성은 이날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원정팀 맨유는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필 존스의 얼굴 부상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경기가 재개되면서 곧바로..
2011.12.22 -
만치니 감독 "강한 아스날 꺾고 승리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아스날전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 없이는 우승도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그 15라운드에서 첼시에 역전패하며 리그 첫 패배를 당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제치고 다시 리그 1위에 올랐다. 연패의 수렁에 빠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아스날전을 승리로 장식한 만치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린 이 경기에서 이길만한 경기를 펼쳤다...
2011.12.19 -
맨시티, 아스날 1:0으로 격파하고 리그 1위 재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연패는 없다. 첼시전에서 리그 첫 패배를 당한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날과의 리그 16라운드에서는 승리를 챙기며 잠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뺏겼던 리그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초반에 터진 다비드 실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날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세르지오 아게로와 마리오 발로텔리, 다비드 실바 등을 선발로 내세운 맨시티는 경기 내내 로빈 반 페르시가 이끄는 아스날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초반은 홈팀 맨시티가 좀 더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9분 아게로의 슈팅으로 공..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