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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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FW 호날두 "뮌헨, 매우 어려운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강에서 만나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어려운 상대라고 평가하며 경계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준결승에 올랐다. 5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8강 2차전에서 5:2의 대승을 거둔 레알은 1-2차전 합계 8:2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에 앞서 레알의 숙적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때문에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세기의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레알과 바르샤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
2012.04.05 -
레알, 2차전서 5:2 승...아포엘 꺾고 준결승에 안착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아포엘을 대파하고 가볍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 호세 카예혼, 앙헬 디 마리아의 연속골을 앞세워 5:2의 대승을 거두었다. 1차전에 3:0 승리에 이어 홈 2차전에서도 아포엘을 상대로 막강 공격력을 자랑한 레알은 2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며 유럽 챔피언 등극을 향한 순항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레알은 원정 1차전 승리로 사실상 준결승 진출을 예고하며 여유가 있던 상황에서도 이날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마르셀로, 페페 등 베스트 멤버를 대거 선발 출전시켜 전반 초반부..
2012.04.05 -
무리뉴 감독 "2차전에도 최강 전력으로 나설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1차전 대승으로 준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이번 경기에도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포엘을 상대로 벌인 8강 1차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면서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것. 아직 홈 2차전이 남았지만, 레알의 준결승 진출은 이미 기정사실화된지 오래다. 1차전을 통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공격보다는 수비 축구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진출한 아포엘이 스페인 원정에서 3골 이상을 넣기란 매우 어..
2012.04.04 -
벤제마 "4강행 위한 중요한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멀티골로 아포엘의 돌풍을 잠재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와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밝히며 준결승 진출을 자신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28일 새벽[한국시간] 키프러스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1-12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벤제마와 카카의 득점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준결승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홈에서 열릴 예정인 2차전에서 큰 이변이 연출되지 않는 이상 레알의 준결승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 아포엘을 상대로 2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에 대승을 안겨준 벤제마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선제골 이후 결정적인 추가골 찬스를 놓쳤지만, 두 골을 넣은 것..
2012.03.29 -
'벤제마 2골' 레알, 8강 1차전서 아포엘 3:0으로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 역사상 유례없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아포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8일 새벽[한국시간] 네오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포엘을 상대로 후반전에만 3골을 집중시키며 3: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밝을 수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한 번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린 아포엘은 레알의 적수가 되지 않..
2012.03.28 -
무리뉴 감독 "8강 승부, 2차전에서 결정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원정 1차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며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하며 8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키프러스]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레알이 크게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신들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프랑스의 리옹을 꺾고 오른 팀이다. 아포엘은 16강전에서 리옹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무리뉴 감독 역시 아포엘과의 경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신중함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03.27 -
'돌풍' 아포엘, 승부차기 끝에 리옹 꺾고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이 리옹을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아포엘은 8일 새벽[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에 있는 네오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2차전에서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번을 벌인 끝에 4:3[1:1]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원정 1차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리옹에 0:1로 석패했던 아포엘은 8강 진출의 꿈을 안고 출전한 홈 2차전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했다. 전반 시작 9분 만에 구스타보 만두카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이다. 만두카는 콘스탄티노스 차랄람비데스의 도움을 받아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리옹의 골망을..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