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비야스 보아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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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타운센드, 기회준 것에 보답"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조지아의 디나모 트빌리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안드로스 타운센드[22, 잉글랜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디나모 트빌리시와의 2013-14 UEF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홈 2차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이며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가레스 베일이 결장했지만, 토트넘에는 그 말고도 해결사가 여럿 있었다. 타운센드가 그 중 하나다. 타운센드는 선제골을 넣은 뒤 파울리뉴와 로베르토 솔다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혼자서 무려 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적생 4인방의 활약도 빛났다. 파울리뉴가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솔다도도 시즌 초반 절정의 득점..
2013.08.23 -
비야스 보아스 감독 "토트넘에서 4관왕을? 꿈같은 일"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포르투를 맡았던 당시 '쿼드러플 크라운[4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는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잉글랜드에서 그 영광을 재현하는 것은 특히나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트넘은 올여름 로베르토 솔다도, 파울리노, 나세르 샤들리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최근 윌리안과 에릭 라멜라의 추가 영입설까지 나오면서 우승 후보 중 하나라 손꼽히고 있다. '에이스' 가레스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만큼 토트넘의 전체적인 전력이 다른 우승 후보들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토트넘의 리그 우승이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이번 시즌 ..
2013.08.22 -
비야스 보아스 감독 "윌리안에 대한 관심 인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35, 포르투갈] 감독이 안지 마하치칼라의 측면 공격 자원인 윌리안에 대한 관심은 인정했지만, 언론의 영입 보도는 일축했다. 영국의 복수 언론들은 최근 토트넘이 윌리안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윌리안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 그의 소속팀 안지에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525억 원]을 지출할 계획을 세워둔 상태고, 윌리안은 조만간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윌리안에 대한 관심은 인정하지만, 그의 영입 보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언론을 통해 알려진 윌리안의 토트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관심만 가졌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일단 앞에서 언급..
2013.08.22 -
토트넘 감독 "베일, 첫 3경기는 결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던 토트넘의 간판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4, 웨일스]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포함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베일은 그동안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상에 힘입어 이번 여름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일의 이적료는 8,600만 파운드[약 1,490억 원]에 달한다.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흔들리지 않고 있는 상황. 토트넘은 혹하는 레알의 제안에도 팀의 에이스인 베일을 내주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시즌 개막이 임박한 지금까지는 베일 지키기에 성공했다. 그런데 토트넘은 베일 없이 시즌 첫 3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표면적인 이유는 부상..
2013.08.17 -
'대세남' 베일, EPL 2월의 선수에 선정...통산 세 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23, 웨일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이 2월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베일은 지난해 1월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한 번 이달의 선수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베일은 2월 한 달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리그 3경기에 출전해 5골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의 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뉴캐슬과 웨스트 햄을 상대로는 각각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작렬해 팀에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특히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어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재확인 시..
2013.03.02 -
비야스 보아스 감독 "베일, 특출난 재능의 소유자"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웨스트 햄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첼시를 제치고 리그 3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전망을 밝혔다. 승리의 주역은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폭발시킨 베일이었다. 베일은 전반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2: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45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저 놀랍다..
2013.02.26 -
'뒷심 작렬' 토트넘, 이것이 각본 없는 드라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트넘이 연일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 햄과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2: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45분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전매특허인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 햄의 골문 구석을 가르며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1점을 확보, 첼시를 끌어내리고 리그 3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빅4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상승세도 이어갔다. 이처럼..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