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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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비야 "역전하리라 굳게 믿고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31, 스페인]가 챔피언스리리그 16강 2차전에서 역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을 4:0으로 대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원정 1차전 패배로 8강행을 장담할 수 없었지만,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원정에서 두 골을 내주며 패한 바르샤는 3골 차 승리가 필요했다. 때문에 경기 시작부터 파상공세에 나섰고, 전반 5분 만에 메시가 골을 넣으며 역전극의 서막을 알렸다. 바르샤는 전반 막판 메시의 추가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후반전에 터..
2013.03.13 -
갈라타사라이, 살케 원정서 3:2 승리...챔스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독일 원정에서 살케 04를 상대로 멋진 승부를 연출한 끝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또 한 번 세웠다. 갈라타사라이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살케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갈라타사라이는 살케를 상대로 치른 16강 1-2차전에서 합계 4: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오르게 됐다. 2000-01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홈에서 8강행을 확정지으려던 살케는 역전패의 수모를 당하며 탈락, 아쉽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쳤다. 홈팀 살케는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을 했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
2013.03.13 -
'메시 2골' 바르샤, 밀란 대파하고 챔스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우승 후보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위기에 놓였던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AC 밀란를 대파하고 8강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3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C 밀란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합계 4:2로 밀란을 제치고 6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홈 1차전에서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며 바르샤를 격침시키며 8강행 전망을 밝혔던 밀란은 원정 2차전서 상대의 막강 화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1차전 패배로 무조건 승리를 해야했던 바르샤는 2차전서 경기가 시작되기 무섭게 밀란에 맹공을 퍼부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
2013.03.13 -
콘테 감독 "이제 시작이다...우린 아직 배고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43, 이탈리아] 감독이 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조금씩 우승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셀틱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셀틱과의 16강 1-2차전에서 합계 5:0으로 대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3:0으로 승리했던 유벤투스는 홈 2차전에서도 높은 결정력을 자랑했다. 유벤투스는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도 알레산드로 마트리와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의 완승을 거뒀다. 반면, 셀틱의 대역전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홈에서 완패한 셀틱은 맹공을 퍼부으며 반격에..
2013.03.07 -
유벤투스, 셀틱 가볍게 누르고 챔스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역전 드라마는 연출되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셀틱을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7일 새벽[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알레산드로 마트리와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셀틱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6강 1-2차전에서 모두 셀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손쉽게 8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월에 벌어졌던 원정 1차전에서는 3:0의 완승을 거둔 바 있다. 1차전 승리로 8강행을 예고한 유벤투스는 2차전서 순도 높은 공격을 자랑하며 승리를 낚았다. 경기는 공세를 취한 원정팀 셀틱이 주도하는 흐름이었지만, 골은 유벤투스가 먼저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전반 24분 마트리의 선..
2013.03.07 -
'8강 진출' 클롭 감독 "팀이 자랑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5, 독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한 소속팀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6일[한국시간]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난적'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3:0으로 대파, 합계 5:2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1997-98시즌 이후 15년 만이다. 원정 1차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한 뒤 편안한 마음으로 홈 2차전을 맞이한 도르트문트는 샤흐타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이른 시간에 승부를 결정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31분 펠리페 산타나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이후 터진 마리오 괴체와 야쿱 브와쉬치코프스키의 연속골로 샤흐타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
2013.03.06 -
모드리치 "레알, 8강에 오를 자격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중요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도운 루카 모드리치가 16강전 결과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맨유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반 막판 앙헬 디 마리아가 부상을 당한 데 이어 후반 초반에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로 맨유에 실점을 허용한 레알이지만,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레알은 후반 11분 나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고, 후반 2..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