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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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최다 우승은 레알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을 대표하는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사상 첫 독일 클럽들의 맞대결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뮌헨은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도르트문트는 1997년 우승 이후 16년 만에 유럽 정상을 노린다. 두 팀 경기의 킥오프가 다가오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 축구팬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역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서 살펴봤다. ★ 최다 우승 클럽? 9회 우승의 레알 마드리드 1955년 처음 출범한 챔피언스리그는 지금까지 총 57차례의 결..
2013.05.25 -
바이덴펠러 "도르트문트, 괴체 없이도 잘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문장 로만 바이텐펠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훈련 중 부상을 당한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마리오 괴체의 결장으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지만, 그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1997년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16년 만이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고공행진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최근 흐름이라면 우승도 불가능하지 않다. 그런데 도르트문트에 악재가 생겼다. 공격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괴체가 부상을 입은 것. 괴체는 이달 초에 벌어졌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 데, 지난주 훈련 복귀..
2013.05.25 -
단테 "레반도프스키, 세계 최고의 공격수" 경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단테[29, 브라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맞대결을 앞두고 상대 골잡이를 강하게 경계했다. 경계 대상은 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 폴란드]이다. 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치러지는 것.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독일 클럽의 대결로 벌어진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 정상에 오르기 위해 정면충돌한다.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뮌헨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뛰어난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를 보유한 도르트문트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리그 우승 타이틀을 뮌헨에 내줬고, 컵..
2013.05.24 -
[2013 ACL] 서울, 나홀로 8강 진출...전북은 가시와에 덜미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K리그[K리그 클래식 전신] 디페딩 챔피언 서울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기대를 모았던 전북은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울은 2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3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중국의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일궈냈다.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서울은 이날 선제골을 실점하며 탈락의 기로에 섰지만, 후반전 대역전극을 펼친 끝에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K리그 클래식 클럽으로는 유일한 8강 진출이다. 출발은 불안했다. 서울은 전반 9분 수비수 김치우의 헤딩 백패스로 상대에 실점했다. 김치우의 백패스가 상대 공격수 프레데릭 카누테에게 연결됐고, 카누테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
2013.05.23 -
UEFA, 챔스 결승전 심판진 배정...주심에는 리졸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국적의 니콜라 리졸리 주심이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행을 맡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이하 현지시간]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경기를 진행할 심판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심판진들은 대기심을 제외한 5명 모두 이탈리아인들로 구성되었다. 주심과 부심에는 각각 리졸리와 레나토 파베라니, 안드레아 스테파니가 이름을 올렸고, 잔루카 로치와 파올로 타글리아벤토는 보조심으로 경기 진행을 돕는다. 대기심에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다미르 스코미나 심판이 뽑혔다. 리졸리 주심은 41세의 젊은 심판으로 2001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2007년에는 국제 심판 자격증을 취득했고, 2010년 쟁쟁한 후..
2013.05.21 -
바르샤, 뮌헨에 또 완패...결승 진출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몇 년간 유럽 최강으로 군림해왔던 바르셀로나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다시 한 번 무릎을 꿇으며 자존심을 짓밟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 패배의 수모를 겪었다. 원정 1차전서 대패한 바르샤는 2차전이 벌어진 안방에서 대역전극을 기대했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만 초래했다. 바르샤는 이날 패배로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뮌헨을 상대로 치른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반면, 뮌헨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캄프 누에서도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4강전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뮌헨은 지..
2013.05.02 -
'1차전 완패' 레알, 2차전 승리했으나 결승행 좌절
[팀캐스트=풋볼섹션] 1차전 패배가 뼈아팠다. 대역전 드라마는 일어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리턴 매치를 승리로 장식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막판 내리 두 골을 몰아넣으며 도르트문트에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합계에서 도르트문트에 3:4로 뒤지며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레알은 원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에 1:4로 패한 바 있다. 1차전에서 거둔 대승에 힘입어 거함 레알을 꺾고 결승에 오른 도르트문트는 16년 만에 유럽 정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도르트문트의 두 번째 우승 도전이다...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