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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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 "뮌헨, 첼시의 노장 선수들 경계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의 노장 선수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포칼[독일 FA컵]에서 모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우승을 내주며 무관의 수모를 당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오는 20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잉글랜드의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뮌헨으로서는 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리그 2회 연속도 모자라 컵대회에서도 연거푸 우승에 실패하며 뮌헨의 자존심은 구겨질 대로 구져졌다. 때문에 뮌헨은 홈에서 열린다는 이점을 살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상대 첼시의 기세도 무시할 수 없다. 첼시는 지..
2012.05.17 -
체흐 "이번 챔스 결승서 반드시 승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넘버원 골키퍼 페트르 체흐[29, 체코]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준결승에서 '거함'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첼시는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독일의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우승컵을 다툰다. 첼시는 올 시즌 FA컵에서 비록 우승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6위를 기록함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에는 실패[리그 성적 기준]했다. 실망이 크다. 그래서 4년 만에 다시 진출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승전 결과에 따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기 때문. 첼시는 뮌헨과의 ..
2012.05.17 -
디 마테오 "챔스 결승전, 새 역사를 쓸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임시직으로 첼시를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경기라고 설명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소 부진하며 6위에 머문 첼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현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준비에 바쁘다. 첼시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유럽 챔피언의 꿈을 키우게 됐다. 첼시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2007-08시즌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만약, ..
2012.05.16 -
첼시 MF 마타 "뮌헨, 압박감 상당히 클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측면 공격수 후안 마타[24,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이 매우 강하다고 경계하면서도 그들이 받는 압박감이 자신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는 다르다. 첼시는 리그에서 부진에 허덕이며 최종 순위 6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이미 FA컵에서는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면 올 시즌 2관왕 달성도 가능하다. 그러나 여러모로 첼시가 불리한 상황이다. 먼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맞수 바이에른 뮌헨의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
2012.05.16 -
뮌헨 MF 리베리 "첼시, 바르샤보다 강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가 상대 첼시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술적으로는 바르셀로나보다도 강한 팀이라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DFB-포칼[독일 FA컵] 결승전에서 우승이 좌절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에 밀려 2위에 그쳤고, 컵대회 결승전에서는 오나패의 수모를 당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실망하기는 이르다. 아직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뮌헨은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상대는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다. 첼시는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
2012.05.16 -
리버풀, 첼시에 4:1 대승...FA컵 패배 설욕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첼시를 대파하고 지난 주말 FA컵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리버풀은 9일 새벽[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8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리버풀에는 큰 의미가 없었던 승리였지만, 첼시는 뼈아픈 패배가 됐다. 첼시는 리버풀전 패배로 리그 4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말았다. 첼시는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이번 시즌을 리그 6위로 마감하게 됐다. 앤디 캐롤과 루이스 수아레즈를 선발 출전시키며 투톱을 가동한 리버풀은 FA컵 우승 주역들이 대거 빠진 첼시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은 끝에 전반전에만 상대 자책골을 포함해 3골을 폭발시켰다. 리버풀은 전반 19분 첼시의 미드필더 마이클 ..
2012.05.09 -
첼시, 리버풀 2:1로 꺾고 FA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가 FA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하미레스와 디디에 드록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2년 만에 다시 FA컵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첼시의 통산 7번째 FA컵 우승이다. 반면, 칼링컵 우승에 이어 FA컵 우승까지 노렸던 리버풀은 FA컵 결승전에서 아쉽게 첼시에 패하며 더블 달성에는 실패했다. 경기 초반은 첼시가 경기를 주도했다. 드록바와 살로몬 칼루, 후안 마타, 프랭크 램파드 등을 선발로 내세운 첼시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갔다..
2012.05.06